
나기호 경제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계통사료전이용과 계통출하실적을 확대해서 조합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올해부터 조합으로 이관한 공동방제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지키고 농가소득향상 및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가축질병 예찰 및 농가홍보와 소독활동으로 우리축산업을 가축질병으로 보호한다’는 등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조합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공동방제단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방제요원 교육 및 농가홍보, 인력·장비·소독약품의 확보와 농가방문 소독, 분기별로 시·도 단위별 소독 상태 점검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차량등록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대상차량 확인 및 대상자 교육을 실시해서 벌칙금이나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합별로 축산경제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을 분석하고 경제사업실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회원조합이 적극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