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찾아가는 기술상담 실시

  • 등록 2012.06.18 1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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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원, 38개 업체 대상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13일 전주김제완주축협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4차 찾아가는 무료기술 상담<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북지역에 소재한 축산물 HACCP지정 업소(농장) 또는 지정을 준비 중인 업소(농장)와 친환경 축산 및 사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기술 상담에는 38업체 43명이 참석했으며, 7명의 전문 심사관과 함께 1:1 맞춤형 기술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은 관계법령(축산물위생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친환경농업육성법·사료 관리법 등)의 개정사항 소개, 축산물HACCP의 적용절차(기준서 작성 및 운영, 지정(연장) 신청 등) 및 친환경 축산 인증시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 후 개별 상담 순으로 마무리 됐다.
박희옥 호남지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무료 기술 상담을 통해 전북지역의 거리적 제약으로 호남지원(광주광역시 소재)의 내방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한층 더 편의가 제공되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HACCP운영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무료 기술 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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