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강화 동시
신용사업 경쟁력 확보
조합·조합원 공생 강조

지난 6월 26일 선거에서 절대적 지지로 제8대 조합장에 당선 되어 지난 달 3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박인석 전북지리산낙협장은 이같이 더욱 튼튼한 조합으로 성장시킬 각오를 다졌다.
박 조합장은 이를 위해 경제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아울러 신용사업도 경쟁력을 갖춰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상호 보완함으로써 조합 경영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박 조합장은 특히 최근 축산환경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조합원의 풍요를 위해 조합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때 조합원도 살고 조합도 살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복지조합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특유의 온화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협동 단결을 이끌어내고 조합 사업도 내실을 기함으로써 복지조합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