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울리면 경품에 회식비까지…한우가 쏜다

  • 등록 2012.08.20 1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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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먹는 날’ 활성화 일환 연말까지 자조금 이벤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매주 금요일 직장인 밀집지역 회식현장 등 찾아 진행


한우자조금이 ‘한우먹는 날’의 활성화를 위해 ‘한우 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매주 금요일을 한우먹는 날로 선포하고, 지자체 및 관공서 등에서 일주일에 한번 씩이라도 한우고기를 단체급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한우고기 소비를 호소하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관리위는 한우먹는 날 행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8월 1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직장인 밀집지역을 찾아다니며 ‘한우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 이 이벤트는 한우캐릭터가 직장인들의 회식현장을 방문해 골든벨 게임을 진행해 회식비 5만원과 육포를 나눠주는 게릴라성 이벤트다. 또한, 거리 홍보에 나서는 한우캐릭터를 촬영해 한우페이스 북에 올리면 매일 10명을 추첨해 한우버거를 나눠주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강성기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이 한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금요일은 전 국민이 한우를 먹는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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