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의는 일본 북해도 대학원수의학 연구과를 수료한 오오쿠보 유키히로 수의사가 ‘고급육생산 포인트 농장에 있다’란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 제23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전 청장이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이란 주제로 횡성축협한우사업단의 고소득 창출과 양축농가의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갖는 계기가 됐다.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은 “축협과 양축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하나가 되어 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힘을 만드는 계기를 삼고자 이번 농가 컨설팅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종합적인 전략수립과 빠른 실행력을 통해 양축농가의 힘을 덜어 줄 수 있는 더 다양한 농가 교육을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