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안정기금 조속한 마련 ‘약속’

  • 등록 2012.09.10 13:36:02
크게보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정기국회 개원 연설서 밝혀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FTA 후속대책, 피해보전에 그치지 않을 것”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사진>가 지난 4일 사료값 안정을 위해 사료안정화기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개원,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농축어업은 나라의 기본인 만큼 선진강국의 농축어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어 제18대 국회에서 마련한 FTA 후속 대책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면서 그러나 농축어업에 대한 피해 보전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황 대표는 또 이번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기준에 미달해서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있는 농가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특별 금융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장기적으로 재해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