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정축협이 후원하고 정읍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직장대항축구대회는 주말을 이용 4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정읍제일고등학교 등 3개 구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직장 축구팀은 41개 팀으로, 지난 8~9일에 이어 15~16일 4일간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익규 시의회 부의장, 고영규 김대중 도의원, 유진섭 우천규 시의원과 조합임직원 정읍시 축구연합회 장성수회장과 부회장단, 최세균 상임고문, 각 클럽회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최기환 순정축협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직장인간 화합과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축구대회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순정축협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