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경영환경 변화 선제대응…조합원 삶의 질 향상

  • 등록 2012.10.04 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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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고양=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5일 관산건전생활체육공원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조합사업 한마음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윤희고양시의회의장과 시의회 의원, 이철호 파주연천, 윤철수 양평, 이한인 포천축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전국한우협회 유완식도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축종별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윤영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양축협은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목표한 사업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여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양한 사업전개를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내부적으로 확실한 목표관리를 통해 재무구조를 든든히 하여 지역 금융기관으로 확고한 위치를 다져 나가고 있다” 며 “교육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선진과학을 통해 양축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축산물 수입 자유화에 적극 대처하며 생존권인 축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조합사업 전이용 운동에 앞장서며 복지조합 기반 구축과 으뜸 고양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2부 행사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 이어 조합원 장기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화합을 다졌다.

고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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