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모임 나눔바자회…이웃 위한 기금마련 ‘훈훈한 행사’
동아원 사료BU(BU장 노정호, 이하 동아사료)가 임직원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시 한번 마음자세를 다잡았다.
동아사료는 지난 5일 당진공장에서 이태호 부회장, 이창식 사장, 노정호 BU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어랑 우리랑’ 행사<사진>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기술연구소 산하 수산양식장에서 전어 출하 시기에 맞춰 임직원 단합 및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마련된 것.
임직원이 함께 전어를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노래자랑과 말춤 콘테스트 등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료BU 여직원 모임인 한울회에서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나눔바자회’도 함께 열어 마음을 훈훈하게 덥혔다.
바자회는 잔치국수, 해물파전, 수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임직원에게 판매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기부금을 내는 등 따뜻한 온정이 넘쳐나는 사랑의 행사로 마무리 됐다.
이날 모인 수익금과 기부금은 연말에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 소재한 서림복지원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