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에 한우프라자·하나로마트 개장

  • 등록 2012.10.10 15: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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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둔내지점 개점식 갖고 축협 역할 강조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달 20일 한우프라자,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을 갖춘 둔내지점 개점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둔내 김인덕, 정명철, 한창수 군의원과 김종수 횡성군 축산과장, 김해석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장, 김천일 농협사료원주지사장, 이한원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장등이 참석했다.

횡성축협 둔내지점은 총 부지 944평 건물 260평으로, 1층에는 15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한우프라자(122평)가 있으며, 2층에는 120평 규모의 하나로마트가 있다. 주유소는 주유기 10개를 갖추고 있다.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은 “최근 소값 폭락과, 사료값의 인상 등 그 어느때 보다도 축산업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때 일수록 축협의 역할이 강조된다. 횡성축협은 축산물의 안정적 소비 기능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양축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것이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과 임무를 다 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횡성=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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