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는 지난 11일 설악보험수련원에서 도내 11개 축협 상임이사, 전무를 대상으로 올해 3/4분기 기준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심사분석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보고된 도내 11개 축협의 3분기 주요사업 추진 현황은 경제사업 5천328억원, 상호예수금 평잔 1조6천598억원으로 두 사업 모두 지난해보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선축협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건전결산에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이상철 본부장은 “도내 축산물 브랜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사양, 출하, 판매에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의 실질소득 제고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농협은 유통과 판매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로 실질적인 축산물 판매농협, 경제사업이 강한 축협육성에 더욱 더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축협 경영책임자 일동은 10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 방역특별상황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 청정강원 축산환경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