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산유능력 최대발현 초점”

  • 등록 2012.10.22 12:57:17
크게보기

낙농사료·프로그램 ‘밀크하우징’ 개발


맞춤 배합설계로 반추위 능력 개선

日과 제휴…최적 영양밸런스 구현

목장경영 체계적 관리 서비스 제공

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낙농의 생산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낙농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밀크하우징’ 낙농사료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우성사료의 45년 사료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 오비히로축산대와 함께 연구개발한 ‘밀크하우징 SER+DUCT program’은 젖소의 산유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진적인 낙농통합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낙농가 평균은 착유우 36두에 하루 1톤을 납유하며, 검정농가는 305일 보정산유량이 9천800kg에 달한다. 이 가운데 305일동안 9천kg 이상의 산유량을 유지하면 고능력우, 최고비유기 때 하루 59kg이상 유지하면 ‘슈퍼카우’라 말한다. 

이미 우리나라 대부분의 젖소는 고능력 젖소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4위 산유량 국가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이런 고능력 젖소들이 갖고 있는 유전적 산유능력을 어떻게 최대한 발휘할 것인가 그 해답을 ‘밀크하우징 SER+DUCT program’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제품을 기획한 이재규 축우PM은 밀크하우징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목장에 맞는 배합설계로 반추위 능력개선을 통한 건물섭취량 증대와 고능력 젖소의 체형을 유지하고, 좋은 유질을 위한 최적의 영양밸런스를 갖췄다”며 “이를 통해 대사성 질병을 예방하고 번식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PM은 또 “제품강화 못지 않게 농장 농장 서비스 프로그램도 강화해 젖소들의 건강관리 체크, 유성분 분석 및 평가, 사육환경 분석과 목장경영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통

합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