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맥스GT 제품 설명회·우수사례 공유도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가 양돈산업 리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달 23일 전주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 양돈농가 150여명을 초청, 양돈 리더스미팅을 개최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양돈산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정보를 나눴다.
이날 배형준 양돈특판부장은 지금의 양돈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내년도 양돈시장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하자 양돈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 부장은 그동안의 양돈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항상 호황과 불황의 큰 흐름을 타왔는데 지금 어려운 이 시기를 우리는 다가올 제2의 호황을 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제안했다.
이어 변규수 부장은 팜스코의 주력제품인 리더맥스GT 갓난돼지사료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리더맥스 GT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데에는 자돈 9만3천712두의 72일령에 30.2kg을 달성하는 실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최고의 품질을 자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허용곤 부장과 박장수 부장의 우수농장 사례발표에서도 이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실제로 대영농장(대표 이병곤, 전북 익산)에서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모돈 260두에 4개월간 평균 468두(평균체중 115.6kg)에서 비육돈 정체 없이 모돈의 1.8배수 출하했다.
또 신영축산(대표 강동진, 전남 순천)도 최근 1년간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MSY 23두에 총 사료효율이 2.86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산란계 경쟁력 강화 세미나 성료

㈜팜스코는 지난달 16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컨벤션센터)에서 ‘산란계 경쟁력향상’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혹한기 주요 질병관리’를 한국가금연구소 나만채 소장의 발표와 생산비증가와 난가저하가 계란시장에서 ‘부가가치 10원/개 향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이란 주제로 바른상사특약점 대표의 발표 또한 이어졌다.
노경탁 서부영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서부지역 산란사료의 판매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