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사료·팜앤포크 브랜드사업 협약

  • 등록 2012.11.05 1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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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시너지 창출…충북 대표 브랜드 도약 ‘첫 발’


사료-유통업체-생산자 삼위일체…고품질 돈육 새 패러다임 제시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지난달 12일 팜앤포크와 브랜드사업 협약식을 갖고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로 했다.

카길사료는 이날 분당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내산 돈육공급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진행함으로써 농가와 동고동락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적 영양설계의 카길사료, 고품질 청정돈육을 유통하는 ‘㈜팜앤포크(대표 김태용, 충북 청주시 봉명동 위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장점을 살리고 농가와 상생하는 시너지를 만들어, 청주 지역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우신안 카길사료 지역부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돈육산업은 농장 생산성을 바탕으로 한 생산 차별화를 통해, 균일한 돼지, 건강한 돼지, 가치 있는 돼지를 생산해야 한다. 이를 위해 팜앤포크, 생산농가 그리고 카길사료가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시너지를 만들고 앞으로 극대화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날 양돈 고객농장들의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농가와 상생하는 이번 협약식을 응원하고, 고품질 돈육의 생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협약식에서 팜앤포크 대표이사인 김태용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급될 고품질돈육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매진하겠다”는 자신감에 찬 의지를 밝혔다.

이보균 대표는 “생산농가, 유통업체 그리고 카길사료가 함께 하는 이번 팜앤포크 브랜드 사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확신했다.

양사는 앞으로 카길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를 접목한 고품질 돈육생산과 차별화된 브랜딩 서비스를 더해 팜앤포크의 ‘숨포크’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만드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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