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충남 한우인의 날’ 행사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3지구(영업이사 박필규)는 지난 10월 11일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사료효율을 극대화하고 명품 한우를 만들자’는 주제로 ‘퓨리나사료 충남 한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 퓨리나 전체 농가의 2012년 3/4분기까지(1~9월) 우수한 한우출하성적을 나누며 불안한 한우시장 상황 속에서 명품 소를 만들어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나누었다.
주인호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한우 출하금액은 높이고 사료효율을 극대화하자”며 한우사업 판매전략을 제시했다.
주 부장은 이를 위해 “한우출하금액을 결정하는 등급, 도체중, 등심단면적 성적에 따라 농가마다 수익이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며 “고 곡물가를 감안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효율 좋은 사료를 급여하여 실제 출하일령을 단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성용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2012년 지난 3/4분기간의 충남 퓨리나 사양가의 전체 성적을 공개했다.
이 부장은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58농가에서 출하한 한우 거세우 1천251두는 퓨리나 한우사랑 스마트 비타민A 조절기술의 적용으로 1++등급 출현율 32%, 1+등급 출현율 73%, 평균 도체중 440kg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평균 출하월령은 생후 30.4개월로 일반 농가에 비해 3개월 정도 단축되어, 퓨리나 한우사료의 높은 사료 효율이 여실히 증명됐다고 공개했다./표 참조
김웅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퓨리나 한우암소비육 전용 신제품 한우사랑스마트퀸을 소개했다.
김 부장은 “유전적으로 거세우보다 고급육을 생산하기가 쉬운 암소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해 동안 전국 암소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50%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한우암소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양관리 때문이다. 정육 생산이 어렵고 체지방이 쉽게 만들어지는 암소에게 맞는 암소전용 비육사료인 퓨리나 한우사랑스마트퀸으로 1등급 이상 70%, 체중 650kg의 암소를 생산하여 불황을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박용순 상무는 퓨리나사료 충남 상위 10농가와 1천만원 한우를 생산한 3농가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우수한 생산성으로 한우산업을 리드하는 열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