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2일 삼척시 공설운동장에서 지역간 화합과 선진축산구현을 위한 제1회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사진>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청정축산과 나눔활동을 통해 경종농가는 물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 실천과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40개팀 약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김진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잠시 여유의 시간을 내어 함께 운동장을 뛰어보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어른신들 개인의 건강유지는 물론,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며 모쪼록,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 여러분 상호간에 우정을 나누고, 승부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남양B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