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대한민국 최고 깨끗한 목장이 선정됐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2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12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을 마감하는 제3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사진>를 개최하였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최근 지난 10월 중에 실시된 현지심사의 결과를 놓고 최우수목장을 비롯해 우수목장 등 순위를 확정했다.
확정 결과는 12월 중 개최될 낙농지도자대회에서 우수목장 시상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낙농육우협회는 “올해는 여느 해에 비해 양질의 우수사례가 다수 발굴되었고, 최고 순위에 해당하는 대상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깨끗한 목장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일반목장이 깨끗한 목장이 될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분석도 이뤄져 동운동에 대한 농가동참이 가속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올해 선정된 우수목장들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회원농가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