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경진대회 대상 축하 포상금 전달

  • 등록 2012.11.21 10:32:04
크게보기

양주축협, 가평축협 회의실서 강재영 대표에

[축산신문 가평=김길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16년 만에 재개된 2012년 한우경진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대상)을 거머쥔 가평축협 강재영 조합원(신천목장)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축하했다. 양주축협 포상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가평축협 본점에서 있었다. 신천목장 강재영 대표는 오래 전부터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사료를 이용해 한우를 키워왔다. 양주축협 배합사료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한우를 만든 것이다. 양주축협은 강재영 대표가 양주축협 배합사료의 위상을 떨쳤다는데 포상금으로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이날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은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했지만 강재영 농가와 같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품질을 향상시킨다면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 나종국 조합장은 “국제 곡물가 상승과 소 값 하락의 거센 파고를 넘는데 개량을 통한 우량 암소 확보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감사하다”고 강재영 조합원을 격려했다.

강재영 대표는“가평축협의 지속적인 가축개량 지원과 노력, 컨설팅에 감사드린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사료와 컨설팅을 제공해 준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