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량감소 없이 유지방 생산 극대…하절기 수익성 개선

  • 등록 2012.11.26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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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 ‘Master of Milk Fat’ 캠페인 괄목성과 거둬


문제점 진단 공유…개선방안 수립

유지방 상승 전용 ‘골든팻’ 큰 영향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본부장 이강환)가 여름철 목장의 유지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Master of Milk Fat’ 캠페인이 큰 성과를 보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Master of Milk Fat 캠페인은 우리나라에서만 특징적으로 일어나는 하절기 유지방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무지개사료 낙농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목장 진단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목장과 무지개사료가 서로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된 것.

무지개사료만의 차별화된 유지방 상승 전용제품인 ‘골든팻’을 급여함으로써 목장의 유지방 생산을 극대화한다는 3단계 전략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9월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각 목장마다 하절기 스트레스가 예년에 비해 더욱 심해 이 캠페인이 목장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무지개 사료는 밝혔다.

무지개사료가 하절기 유지방 관리에 대해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수 년 전 유지방 상승 전용제품인 ‘골든팻’을 출시하면서 낙농목장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는 하절기 목장관리 시스템의 강화로 유지방 하락을 막고 오히려 성적을 개선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큰 만족을 얻고 있다. 

무지개사료의 한 관계자는 “많은 목장들이 5월부터 무지개사료에 끊임없이 유지방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며 은근히 자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많은 무지개사료 고객들이 하절기에도 무사히 스트레스를 극복함에 따라 목장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

문상진 무지개사료 축우PM은 “단순히 유지방율만 상승한다고 해서 목장 전체의 성적이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량이 줄어든다면 목장의 수익은 그대로인 것이지요. 무지개사료의 유지방 프로그램을 따라 준 많은 목장들은 유량의 감소 없이 유지방 생산량 자체가 증가하므로 하절기에 오히려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지개사료의 이 캠페인을 통해 수 많은 목장이 하절기에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일부 목장은 하절기에 전체적인 환경 개선과 우군의 건강상태 개선으로 오히려 수익성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목장들은 하절기 이후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무지개사료와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며, 이 캠페인이 하절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장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파트너로써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한다는 전환점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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