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협 생균제 ‘천상바이오100’

  • 등록 2012.11.28 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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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육질개선 효과로 큰 인기

[축산신문 홍성=황인성 기자]


바이오공장 준공 월 14톤 판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이 ‘천상바이오 100’<사진>이라는 제품명으로 농가에 생산·공급하는 생균제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친환경 축산과 육질개선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성축협은 지난 2009년 배합사료공장에 생균제를 생산하는 홍성축협바이오공장을 준공하고  양돈농가와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양축농가에게 고품질의 생균제를 공급해오고 있다. 

‘천상바이오 100’은 악취절감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이용하는 농가가 늘어 월 14톤정도가 판매되고 있다.  

특히 냄새가 심한 겨울철에 양돈농가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중에는 김건태 전대한양돈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성호씨 등이 있는데 1만2천여두를 키우는 사조산업도 다른제품과 비교 사양시험을 통해 천상바이오가  성적이 좋게 나와 천상바이오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 

천상바이오는 사료기호성 증진·사료소화율 증진·면역력 개선·반추가축의 생산성향상에 효과가 있어 양돈농가가 주로많이 사용하고 한우농가도 사용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유창균조합장은 “고품질 기능성 생균제를 생산·공급해서 홍성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상바이오는 분말형태로 20kg, 5kg, 1kg 포장단위로 공급되며 사료톤당1~5kg을 첨가해서 급여한다.

홍성=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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