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지원 확대로 축산 환경변화 능동 대응
공주연기축협, 사업확대로 안정적 양축 지원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조합은 내년도에도 사료가격상승과 축산물가격불안을 비롯한 축산환경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합은 축산물 가격불안과 생산비증가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축산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합경영 및 교육지원사업을 확대지원한다.
구매사업과 판매사업을 비롯해 경제사업의 확대 추진은 물론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조사료 및 톱밥공급사업의 확대공급으로 안정적인 양축을 지원해 조합원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축협으로 거듭 난다는 방침이다.
■공주=황인성
바이오 에너지 사업 중점 추진
논산축협, 윤남섭 상임이사 만장일치 선출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윤남섭 상무를 만장일치로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논산축협의 내년도 총사업물량은 올해대비 8.6%가 늘은 6천898억원이며 사업별로는 신용사업 4천463억원,경제사업 2천237억원, 보험 91억원, 출자금 107억원이다. 당기순이익목표는 올해대비 7.3% 늘어난 29억3천9백만원이며 교육지원사업비도 15.4% 순증한 21억 1천1백만원을 수립했다.
중점사업으로 축산물종합처리장, 바이오 에너지 사업, 한우 및 양돈·양계대학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상임이사 선출에서 단일후보로 올라온 윤남섭 육가공공장장을 대의원 전원일치의 찬성으로 신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논산=황인성
소득향상·경쟁력 높은 축산업 육성 주력
당진축협, 송아지 경매시장 신규사업 추진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설악가든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과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 조합원의 소득향상 및 경쟁력 있는 당진축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선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상승과 축산물가격불안은 안정적인 축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당진축협은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서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 당진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TMR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발효TMR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송아지경매시장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당진=황인성
생축장 운영…우량밑소 확보위한 개량이 목적
경주축협, 내년 사업규모 6천617억원 의결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과 수지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최삼호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축산업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에서도 우리 조합은 임직원과 대의원, 그리고 조합원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 2013년도 사업계획은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안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특히 12월 7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축산인한마음대회에 참석, 우리 축산 현안 해결에 앞장서자며 대회 참석을 독려했다.
한편 경주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1천50억8천만원, 신용사업 5천566억7천만원등 총 6천617억5천만원의 사업물량을 통해 19억5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경주=심근수
“안정된 기존사업 기반으로 공격적 경영”
김해축협,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 노력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종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확실한 경기의 여파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기존의 안정화된 조합사업을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경제사업 2천440억원, 신용사업 7천381억원, 공제료 95억원 등 총 9천916억원으로 계획하고 이를 통해 30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 중심으로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마트의 신규사업장 개설 추진, 신용사업 신규점포 개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 우수축산물의 생산·연구를 위한 생축사업장 신규부지 확보, 여기에 이와 병행하여 조합사업의 중장기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해=권재만
“고품질 생산 매진…수입벌꿀과 차별화를”
한국양봉농협, 내년 살림살이 1조3천816억 편성
한국양봉농협(조합장 조상균·사진)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 양봉농협 안성종합식품공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조상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양봉산업은 예전에 없던 아까시 꿀 풍작을 맞았다. 조합에서는 농가들이 생산한 꿀 9천여 드럼을 수매했고, 현재 이곳 안성식품공장에 1만1천여드럼을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수입벌꿀이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판매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내년도 조합은 생산된 벌꿀을 판매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본다. 조합원 여러분은 이번기회에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는 일에 매진해 수입벌꿀과 품질로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양봉농협은 1조3천816억6천2백만원의 사업규모로 신용사업 1조3천219억6천만원, 경제사업 278억7천6백만원, 공제료 318억2천6백만원으로 책정했다.
■안성=이동일
신규·고정투자 억제…경제사업 기반 구축 역점
달성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2천만원 수여도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달 18일 조합경제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용점포인 태실역 지점 개점과 아울러 경제사업본부 준공을 통해 조합성장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조사료 생산 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사업의 확고한 기반구축으로 원가절감과 안정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달성축협은 내년 경제사업 664억6천만원, 신용사업 302억, 보험 42억2천600만원등으로 총 1천9억여원의 사업물량을 확정해 1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 21명을 선발하여 대학생 19명에게는 각 100만원씩,고등학생 2명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대구=심근수
토끼도축장 정상화 주력…녹용수매 확대
양토양록농협, 경제사업분야 강화 계획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곡동 소재 조합 본소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양토양록농협은 2013년도에 양토업계 숙원 사업인 토끼도축장을 정상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녹용수매 확대를 통해 경제사업분야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현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를 보내면서 조합 내부적으로는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연초 순자본비율이 하락하면서 어려움을 맞았지만 조합원들이 출자증대 운동에 매진하면서 이를 순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흔쾌히 협조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하더라도 항상 조합원들의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양토양록농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142억8천4백만원, 예수금 2천820억원, 대출금 2천210억원, 공제 89억원 등 총 5261억8천4백만원의 사업을 통해 4억9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일
조합원·지역사회 상생하는 조합 거듭날 것
대구축협, 경영혁신…내년 사업 3조500억원 책정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사진)은 지난달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우효열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속에 국내경기도 내수와 수출의 동반하락으로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반복되는 국제 곡물가격의 파동은 조합과 축산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우리조합은 조합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업전이용으로 더 높은 미래를 향해 비상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었다.
대구축협은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축협은 내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2조7천억원, 경제사업 3천250억원 등 3조500억원에 당기순이익 131억원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책정했다.
■대구=심근수
김헌구 조합장 취임…“조합원 중심의 조합”
대전축협, 교육지원 등 실익사업 확대 지원
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사진)은 지난달 27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차 임시총회 및 조합장 취임식을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경쟁력 있는 축산업육성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김헌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8년간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나 순자본비율 향상을 비롯해 아직 할일이 많다”며 “조합장이 왜 있어야 하는지 생각하고 소신과 원칙으로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며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전축협은 2013년도 사업계획에서 11억3천4백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들여 조합원 소득향상은 물론 FTA 개방화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도 지원사업등 다양한 축산업 경쟁력제고사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황인성
“내실경영으로 소득 향상…경쟁력 제고 주력”
부여축협, 조사료생산기지 역점 추진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부여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김우영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생신비증가와 전축종에 걸친 축산물가격하락으로 축산업계에 위기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경쟁력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축협은 2013년도 사업계획에서 조사료생산기지 구축, 한우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조성, 생축장 신규증축 등을 중점 추진하여 개방화 시대 조합원들의 경영비 절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여=황인성
불요불급 사업 지양·내실경영 중점
서천축협, 현장컨설팅 사업 중점 지원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서천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박근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상유례없는 축산물가격하락과 국제곡물가격상승으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힘들게 축산을 해가고 있다”며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경쟁력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조합장은 또 "서천축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축협은 2013년도 사업계획에서 장항하나로마트를 계획대로 추진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을 지양하며 컨설팅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천=황인성
내년 당기 순익 5억3천500만원 계획
제천단양축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도
제천단양축협은 총회와 함께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사진)은 지난달 29일 제천한방체험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최진주 학생 외 17명에서 1백만원씩 1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재호 조합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 여러분 축하한다. 작은 금액이지만 학비에 보탬이 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제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조합장은 이어 “축산물 가격하락과 국제사료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생산비증가 등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어려울수록 조합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천단양축협은 경제사업 340억, 신용사업 평잔 3천165억4천100만원, 공제사업 85억3천400만원으로 5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최종인
축산물 전문 판매장 사업…판로확보 최선
창원시축협 내년 사업 올해 보다 9.7% 늘려
창원시축협은 내년 불황이 예고되고 있음에도 사업규모를 올해보다 9.7% 늘렸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사진)은 지난 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사업목표의 조기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해 나갈것을 결의했다.
창원시축협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총사업물량은 9.7%성장한 6천434억1천700만원으로 이중 신용사업의 경우 올해보다 8.8%성장한 5천946억4천500만원으로, 경제사업은 9.3%성장한 272억7천200만원, 공제료의 경우 43.3%성장한 215억원으로 이를 통해 17억5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내년에는 조합원 실익지원 및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축산물 전문판매장 사업을 실시해 소비자에겐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조합원들에겐 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안정을 꽤하려 한다”며, 본 사업들이 조기에 잘 정착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원=권재만
경제사업장 신축이전으로 도약의 새전기
천안축협, 임시총회·장학금 전달식 열어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사진)은 지난달 29일 청당동 신축 본점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차 임시총회 및 축협장학금전달식을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문영 조합장은 "갈수록 축산여건이 어렵다.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야만 조합도 살고 조합원들도 살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축협은 2013년도 종합청사 및 경제사업장의 신축이전을 계기로 조합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안정적인 양축지원을 강화한다.
천안축협은 16억5백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농가소득향상 및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장학금전달식에서 단국대 4년 유진경 학생 등 대학생 33명, 천안여고 2년 김미지 학생 등 고교생 2명에게 대학생은 각각 150만원, 고교생은 50만원 총 5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안=황인성
경비절감 10억원 확보…무상 사료 지원
청주축협, 1조4천989억 규모 내년 사업 확정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유인종조합장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가축사육허가제, 가축분뇨 무허가 축사 단속 등 축산농가들이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 우리 조합은 그동안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교육지원사업비 20억원을 지원했고 앞으로 남은 예산을 빠른시일 안에 조합원에게 지원하겠다. 또한 각종 경비절감으로 10억원을 확보, 올 해도 조합원에게 무상 사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조합장은 또 “앞으로 어려운 축산현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합을 중심으로 단합하고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관심과 사랑으로 전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축협은 내년 신규고정투자는 금융점포, 축산물판매장, 가축시장 이전 등에 56억1천200만원의 투자계획을 비롯 신용사업 1조3천798억5천500만원, 경제사업 995억1천900만원, 보험사업 195억1천600만원 등 총 1조4천989억원으로 65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청주=최종인
납유량 리터당 2원씩 유대공제 자기자본 조성
충북낙협, 치즈사업 낙농체험장 운영…제 2지점 개설도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신관우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충북낙협은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신용경제사업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TMR사료도 품질위주로 생산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가 하면 성화지점도 개점 1년만에 예수금 200억, 대출 140억으로 연체율 없는 클린뱅크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치즈사업과 낙농치즈체험장 운영, 제 2의 지점개설을 하는등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 공격적인 경영만이 늦게 출발한 충북낙협이 살고 충북낙농산업이 살아갈 길"이라며 “앞으로 충북낙협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북낙협은 특히 이날 자기자본 조성을 위해 납유량 1리터 당 2원씩 지속적으로 유대공제 추진방안을 의결하기도 했다.
충북낙협은 경제사업 829억, 신용 잔액기준 424억원 등 전체 26% 신장된 총 사업량 1천147억으로 당기순이익은 3억9천700만원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최종인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시민·조합원 상생
충주축협, 3천768억원 규모 사업 10억 당기순익 시현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지난달 27일 축협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세계경제불황과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이 어려워지면서 축산인이 줄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세계화시대에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야 될 것이다. 충주축협은 안림동에 80억원을 투입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프라자를 12월 12일날 준공식을 갖는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충주축협 하나로마트는 충주시민이 참여하고 축산물프라자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팔아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내년 사업계획은 지난번 대의원들의 사업계획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편성했다”고 말하고 충주축협이 활발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충주축협은 경제사업 7백60억7천900만원, 예수금 1천927억4천200만원, 대출금 927억5천500만원, 정책자금대축 112억9천300만원, 보험 40억 등 모두 3천768억4천900만원의 사업을 통해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최종인
투명경영체제 확립으로 정도경영 실천
인천축협, 산지유통 조직화로 효율성 극대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조합의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인천축협은 산지유통의 조직화를 통한 경제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영위험의 선제적 대응 및 전사적 사업목표관리를 통한 건전경영을 달성하고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자기자본 확충을 추진하고 책임 투명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정도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축협은 내년에는 축산물 위생 안정성 강화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축종별 조합원에 대한 지도 지원을 강화하며, 가축방역 및 친환경 축산기반을 조성,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체계를 높이기 위한 조합원 교육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축협은 내년도 총 6천600억원의 사업량을 통해 13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8천600만원이 증가한 12억2천8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인천=김길호
경영내실화 실현…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광주축협, 판매축협 통해 양축조합원 실익증대 도모
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축협은 판매축협을 통한 양축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하고 경영내실화를 실현해 축산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이날 김학문 조합장은 “오늘 임시총회는 2013년 사업방향의 목표를 세우고 광주축협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이다. 내년에는 신용사업은 내실성장을 통한 활력 있는 운영을 펼치고, 경제사업은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수익을 증대하며, 내실 있는 조직육성과 어려움 경영여건을 극복해 반드시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10여억원, 공제사업 88억, 예수금 4천300억원, 대출금 3천300원 등 7천900여억원으로 1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2억9천600만원으로 책정했다.
■광주=김길호
한우풍경 정육식당 개설…전자상거래 실시도
남양주축협, 본점 신축이전 추진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남양주축협은 2013년도에는 한우풍경 정육식당을 개설하고 특히 전자상거래(인터넷 판매)를 실시하며 현 본점이 도시화계획에 따라 본점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응원 조합장은 “내년이 남양주축협이 설립 된지 만 30년이 되는 해이다. 비록 아직까지 부족한 면도 있지만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의 주인인 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하면 남양주축협은 지역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508억원, 예수금 5천700억원, 대출금 4천850억원으로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비는 올해보다 3억원이 증액된 17억7천200만원을 책정했다.
■남양주=김길호
축분처리시설 확대 운영·가축분뇨 자원화 앞장
강화축협, 친환경축산 펼쳐…조합원 담당제 도입도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동희·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들의 가축분뇨 처리 편리를 위해 현 축분처리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특히 우분살포기 8대를 구입해 지역별로 지원해 가축분뇨 자원화에 앞장서고 친환경축산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조합원 담당제도를 도입해 직원들과 조합원들간의 유대강화를 통한 사업 전이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동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축산업 여건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의지하며 축산에 전념하고 조합은 조합원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화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700억원, 예수금 3천1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574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390억원, 공제사업 25억원 등 총 사업물량 6천707억원으로 14억7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강화=김길호
사업확대 만큼 조합원 환원도 늘려
수원축협, ‘신선체감’을 전국 최고 유통브랜드로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과 축산계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제4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수원축협 내년 사업계획은 각 사업별 분과위원회에서 취합된 것이다. 이는 이사회를 통해 결정되었고, 조합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자체적인 사업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이번 임시대의원회는 2013년 수원축산농협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확고히 하는 자리이다. 우리 조합은 현재 전국 최고의 축산물 유통물량을 자랑하고 있지만 2013년에는 새롭게 선보인 유통 브랜드 ‘신선체감’을 널리 알려 전국 제일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축협은 내년도에는 평잔기준 예수금 1조3천266억원, 대출금 1조386억원, 공제 267억원 과 경제사업 1천986억원, 공동사업(안산연합사료, 한우람, 동충하초) 2천4억원등 총 2조8천920억원의 사업량으로 48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김길호
위기극복 역량 집중…생산만 할 수 있도록
도드람양돈농협, 출하 소화물량 확대 예정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사진)이 조합원의 위기대응에 내년도 사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갖고 이같은 내년도 사업방향을 확정짓는 한편 경제사업 7천458억원, 신용사업 7천424억원 등 모두 1조4천882억원의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날 대의원회에서 내년에도 저돈가가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사료가격 상승으로 조합원들의 경영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 조합원의 위기극복을 뒷받침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이를위해 조합원 지원팀을 신설, 맞춤형 서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 출하 소화물량을 올해 47만두(추정)에서 내년에는 56만두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올해 극한 경영환경속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사상최고기록을 갈아치움으로써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조합원이 사육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조합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유성=이일호
조합원 경영부담 경감 위해 아낌없는 지원
서경양돈농협, 수지예산안 8.2% 확대 의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사진)이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달 28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경제사업 1천563억600만원, 신용사업 2조433억6천900만원 등 모두 2조2천237억800만원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는 올해 보다 8.2%가 늘어난 것이다.
서경양돈농협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조합 경영환경속에서도 조합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감안, 조합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실익증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보다 35.3%가 증가한 25억7천9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편성, 농장경영에 필요한 용품지원비 증대는 물론 조합원 상호간 우수정보 교환 및 선진기법 습득 기회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출하운송비로 2억5천만원을 신규 편성, 조합원들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예정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내년에는 저돈가 기조가 이어지는 반면 사료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농장 경영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조합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일호
건실한 외형성장·수익기반 확충에 역점
부천축협, ‘친환경 축산 실천’ 결의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달 29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임시총회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축협은 2013년도 사업계획은 조합원에 대해선 안정적인 복지지원 사업 예산과 조합전체에는 건실한 외형성장, 그리고 수익기반 확충을 경영목표로 삼았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변화를 준비하지 않는 자는 변화의 파도에 휩쓸리지만 변화를 준비하는 자는 변화의 파도를 이겨내듯 부천축협은 현실을 정확히 판단하고 조합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조합원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진다 해도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이용 대회에서 조합원들은 “친환경 축산 실천으로 고품질 우수축산물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부천축협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짐했다. 부천축협은 총 사업량 1조8천52억원으로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금년 추정대비 9억4천500만원이 증액된 20억100만원으로 책정했다.
■부천=김길호
복지증진 사업개발·여성 조합사업 참여 확대
평택축협, 삶의 질 향상…지도지원사업 강화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안중소재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평택축협은 내년에는 축산인의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경영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운영혁신을 지원라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개발을 통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여성의 조합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와 도시민에 대한 축산업 농촌이해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환수 조합장은 “내년에는 사료값 상승, 저금리 기조 등 축산업 여건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택축협은 조합원들의 양축활동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 지역 종합축산센터로서의 역할 수행, 조합원과의 상생경영으로 협동조합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 6천9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천52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9억원등 신용사업 1조2천710억원과 공제사업 140억원, 경제사업 1천195억원등 총 1조4천9억원으로 9억8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