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 내년 매출 목표 1천332억원

  • 등록 2012.12.05 10:06:12
크게보기

임시대의원대회서 사업계획·예산 승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소재 한강호텔토파즈홀에서 임시대의원대회<사진>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이번 대의원대회를 통해 판매사업 부문에서 계란 500만개 판매, 682억원 매출을 목표로 자체 판매망을 확충할 계획이며 거래처 영업력 강화와 유통망 선진화를 통한 신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매사업 부문에서는 조합 목계촌 사료의 일반사료 공장 임가공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핵심조합원에 대한 농가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5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공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거래처의 물량 확대 및 신규거래처 발굴을 통한 취급물량 증대로 1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양계농협 관계자는 “내년에는 조합원 실익 중심의 교육지원사업 확대와 수입창출을 고려한 예산편성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대비하고 핵심ㆍ전략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불황 탈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