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육성우목장 추진…낙농경쟁력 강화

당진낙농축협, 공동자원화 시설·조사료 생산 연계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달 29일 조사료 가공 공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사료생산사업 및 조사료가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낙농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육성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생산비증가로 낙농업계도 힘들게 낙농을 하고 있다” 며 “공동자원화시설을 조사료생산과 연계해서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 당진지역에 친환경축산을 확산하고 생산비절감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당진낙농축협은 당진TMR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고품질의 TMR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영안정을 기하기로 했다. 또 대규모 육성우목장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조합원의 낙농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당진=황인성    

금산 한우전문식당 운영…한우플라자 사업 확대

금산축협, 농장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금산축협(조합장 김용태·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금산축협은 내실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을 경영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 및  경쟁력 있는 금산군 축산업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용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의 상승과 축산물가격불안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 며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서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 금산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한우플라자를 계획대로 추진해서 금산군의 한우전문식당으로 육성키로 했다. 

■금산=황인성    

유통혁신으로 경제사업 활성화 도모

무진장축협, 이의환·이춘영 비상임이사 선출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사진)은 지난달 30일 임직원과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2년 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권광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조합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단결된 힘과 조합 전이용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신장과 경영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말하고 “우리조합은 내년 여건에 맞게 경제사업의 활성화와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사업과 유통사업 정착단계의 성과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업무용동산 취득의건, 정관개정의건, 임원보수 및 실비인상의건, 비상임 이사 보선의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13년 경제 사업은 12% 증가한 900억 원, 신용사업이 8% 신장된1천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당기순익 6억2천400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 비상임 이사선출에서 이의환 전 이사와 이춘영 진안군 한우협회장이 경선 없이 선출됐다.

■진안=김춘우

내년 불황 전망따라 긴축예산 편성

김포축협, 4천635억원 규모 사업계획 의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김포 대곶면 대벽리에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을 설치해 해양투기 금지된 조합원들의 가축분뇨를 처리해 친환경 축산을 통한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한호 조합장은 “내년도 사업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따라서 사업계획도 긴축사업계획을 편성했다”며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264억원, 예수금 2천443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796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286억원등 총 4천635억원으로 6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올 추정액보다 6억8천400만원의 증액된 12억6천400만원을 편성했다. 

■김포=김길호

조합원 우선 경제사업 활성화…조합 재도약 

사천축협, 조사료유통센터 건립·수정란 이식사업도

사천축협(조합장 정종기·사진)은 지난달 29일 용강지점 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종기 조합장은 “축산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서 조합원이 먼저인 조합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2013년은 축산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실익증진에 적극성을 둔 내실경영으로 조합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경제사업 435억원, 신용사업 3천3백10억원, 공제료 830억원 등 총 3천8백30억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통해 7억2백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본점 및 마트·한우플라자 신축이전, 조사료유통센터 건립과 생장물 사업장 사양관리 개선 및 퇴비시설 구축, CS강화를 위한 고객 사은행사, 금융사업장 이전과 신축,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등을 주요추진 사업으로 정하고 조합 사업의 변화·발전을 위해 그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천=권재만

100년 준비할 본점 청사 건립…조합 역량 결집

부경양돈조합, 공판장 운영 효율 증대·육가공사업 활성화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사진)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2012년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천340억원이 증가한 1조4천478억원의 물량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여기에 상호금융사업 물량은 1조원을 달성하여 부경양돈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한해였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게 될 본점청사 건립과 더불어 조합의 미래를 밝혀줄 모든 사업에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조직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부경양돈조합은 2013년도 사업계획을 경제사업 7천906억원, 신용사업 6천928억원으로 총 사업물량 1조4천834억원으로 세웠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계획하였다. 공판장 운영효율 증대와 브랜드 홍보활동 강화, 육가공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반 확충, 정부정책과 연계된 사업 적극 발굴, 양돈계열화 시스템 강화,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자기자본 강화 등을 중점추진사항으로 내년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권재만

해외 사료 자원개발 착수…조사료 사업 ‘박차’

경산축협, 조합사업 기여도 따라 조합원 차등지원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계양동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역경은 우리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함께 힘을 모을 때 극복될 수 있다. 201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은 조합사업 물량증대를 노력하되 수지예산은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내년도에는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외조사료 자원개발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동계.하계작물을 비롯한 생볏집 공급확대,종자대 수입건초 직간접 수입 업무방법개선 등 다각적인 조사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 조합장은 특히 완전한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조합사업 성장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조합원을 중심으로 차등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경산축협은 내년도에 경제사업 483억8천만원, 예수금 1천502억4천만원,대출금 1천92억9천만원, 공제 34억7천만원등 총 3천394억9천만원의 사업물량을 책정했다. 

■경산=심근수

행주한우 학교급식 활성화…조합원 소득증대 기대

고양축협,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질병 재발 방지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고양축협은 내년에는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조합의 한우브랜드인 행주한우 학교급식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김윤영 조합장은 “고양지역은 지난해 FMD로 인해 대부분의 가축을 땅속에 묻는 아품을 겪었다. 이제 서서히 제자리를 잡아 가고 있고 우리는 가축질병의 무서움을 피부로 느꼈다. 앞으로 우리는 철저한 소독을 생활화하고 농장출입통제 등을 강화해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방역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소비자들은 안전한 축산물을 원하는 만큼 친환경 축산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524억원, 예수금 6천87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4천350억원, 정채자금대출금 189억원, 공제사업 76억원 등 총 1조2천여억원의 사업량으로 7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고양=김길호 

경축공동자원화 시설 설치…축분처리 원활하게

여주축협, 송아지 경매시장 설치 등 신규사업도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사진)은 지난달 30일 강변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여주축협은 내년에는 경축공동자원화시설을 설치해 조합원들의 원활한 축분처리와, 송아지 경매시장시설 설치, 고체미생물 발효시설 등을 신규사업을 추진,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이 어렵지만 조합원들과 조합이 함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여주축협은 FTA등 개방화시대에 조합원들의 든든한 후원자, 울타리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구매, 판매사업 등 경제사업 671억원, 예수금 1천50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240억원, 정책자금 435억원(평잔), 공제사업 29억원등 총 3천880억원의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8억9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주=김길호

물맑은 양평개군한우 명품화…안정 판로구축

양평축협,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 강조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조합의 2013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신용사업인 예수금, 대출금 및 공제료 등 사업부문별 최근 3년간 평균성장율, 12년 추정실적, 13년 경영여건을 감안해 내실과 안정적인 사업기반구축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적정물량을 책정했으며,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조합경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실현 가능한 물량을 책정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의 실익을 도모하고 경제사업활성화를 통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는 것이다.

윤철수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꼭 있어야 할 조합,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물맑은 양평개군한우의 명품화와 홍보 강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통해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하고자 한우플라자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해 양축농가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717억원, 예수금 1천8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373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42억원 등 총 4천132억원으로 10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김길호

성과관리제도 시행…유통 판매사업 수익성 개선

이천축협, “조합원 관심과 사랑으로 위기 극복”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천축협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조합정관 개정(안)과 임원보수실비변상규약 개정안,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천축협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안정적 당기순이익 확보를 위한 성과관리제도를 시행하고 축산물 유통, 판매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 실익증진에 우선을 두고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서의 조합의 위상제고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철 조합장은 “내년도 사업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따라서 사업계획도 긴축사업계획을 편성했다.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다” 며 “이천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조합이 됨은 물론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582억원, 예수금 2천58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606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563억원과 보험료 53억원등 총 사업량 4천862억원으로 4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지도사업비는 2억8천700만원의 증액된 17억6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천=김길호 

현대화 육가공공장 운영…축산물 유통활성화 선도

파주연천축협, 친환경 인증사업 신규추진 등 축협역할 증대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달 30일 파주문화웨딩홀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 적성면에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설치해 친환경축산을 이끌며, 유통센터에 설치되는 현대화된 육가공공장을 통해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꾀해 나감은 물론 조합원 장제용품지원사업, 친환경 인증사업,양축농가 농장 입간판 지원사업등을 신규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내년에는 FTA 등 대외축산연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축산인들의 지원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축산경영기반 지원을 위한 축협의 역할을 증대해 나가겠다.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축산시스템을 마련해 나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1천853억원, 예수금 9천억원, 대출금 7천2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천126억원, 보험료 180억원등 총 1조9천360억원의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6억2천100만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공석이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 교하의 황창하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파주=김길호

내포신도시에 본점이전 추진

홍성낙협, 낙농발전 선도 조합경영 주력

홍성낙농축협(조합장 이영호·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홍성낙협은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지원, 낙농인의 복지증진과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육성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이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생신비증가와 축산물가격하락으로 낙농인들이 힘들게 낙농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내포신도시에 2014년 준공을 목표로 본점 이전을 충실히 추진,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또 홍성낙협은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지도지원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에게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낙협은 교육지원사업비 12억7천3백만원, 매출총이익 60억7천6백만원, 고정투자 56억9천6백만원을 수립했다.

■홍성=황인성

축산물 브랜드 육성·교육지원 사업 역점

홍성축협, 축산 경쟁력 위한 조합 지원역량 강화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경쟁력 있는 홍성군 축산업육성에 주역이 되기로 다짐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2년은  국제사료원료 곡물가격상승과 축산물가격불안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가 되었다”며 “내실경영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조합장은 또 “조합의 발전은 조합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축협은 올해보다 1억9천9백만원이 늘어난 27억3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수립하고 축산물브랜드 육성사업과 한우정책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한다.

■홍성=황인성  

축산종합센터 역할 충실 수행…산업발전 선도

아산축협,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3천만원 쾌척

아산축협은 임시총회와 함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경영안정화로 조합원지원역량을 강화해서 아산시 축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결의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상승과 축산물가격불안 및 급변하는 축산환경은 안정적인 축산을 위협하고 있다”며 “조합원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아산시 축산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맹조합장은 또 “내년도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산축협은 조합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맹 조합장은 아울러 조합원의 단합과 조합전이용을 당부했다.

축협장학금 수여식에서 2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50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지급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황인성  

대규모 하나로마트 설립…경제사업 확대

대전충남우유, 세종시에 신용지점 신설 등 조합사업 활성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김영남·사진)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합은 특히 조합내실경영을 다져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 낙농인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있는 낙농산업육성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상승과 출산물가격불안으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그 어느 해 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같은 경영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생산비절감노력과 고품질 축산물생산으로 낙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김조합장은 “소비자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원하는 만큼 깨끗하고 위생적인 원유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우유축협은  2013년도에  다양한 원유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세종시에 신용지점을 신설함은 물론 도심지에 대규모 하나로마트 사업을 추진, 경제사업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황인성   

“조합원 소득 향상이 곧 지역 경제 발전의 힘”

예산축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1천600만원 수여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3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해서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후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서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예산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료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증가와 전축종에 걸친 축산물가격하락으로 양축농가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예산축협은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경쟁력제고에 주력하겠다. 그것이 곧 지역경제 발전의 큰 힘”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또 어려울 때 일수록 조합원의 단합이 필요하다며 단합된 힘으로 조합 전이용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윤조합장은 또 “조합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내실화 및 안정화를 추진해 나가고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성신여대 2년 김미진 학생 등 16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예산=황인성

“축협다운 축협, 신뢰받는 축협이 농촌발전 동력”

하동축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지급…‘지역발전 동량’ 주문

하동축협은 임시총회와 함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사진)은 지난달 26일 고전면 복지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박학규 조합장은 “과거 축산업·축협이 수많은 어려움과 곤경속에서도 지금까지 든든한 농촌의 버팀목으로 성장해 왔듯, 앞으로도 개혁과 혁신을 통해 농촌경제를 이끌어 나갈수 있는 동력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축협다운 축협, 신뢰받는 축협, 하나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조합원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조합장은 또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은 물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하동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경제사업 489억원과 신용사업 115억원(순증평잔), 공제료 26억원 등 총 631억원으로 책정하고 이를 통해 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20명에게 1천1백만원의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지역발전에 으뜸가는 동량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동=권재만

역경 속 균형있는 성장…조합원 한마음 결과

임실축협, TMR 축분뇨 자원화 사업 대폭확대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축산업이 총체적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조합과 지역적 여건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조합의 각종 사업들이 균형 있게 성장 발전하였고 2012년도 결산결과도 건전한 결산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조합원들의 조합전이용과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한마음이 된 덕분”이라고 말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에서도 조합은 교육지원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조합원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조합장은 또 “내년에는 축분자원화 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걱정거리인 가축분뇨 처리를 통한 친환경축산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48억 원이 증가한 680억 원 규모의 경제사업과 1천500억 원 규모의 신용사업등 모두 2천500억 원의 사업물량과 6억2천여만 원의 당기순익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상정 의결하였다.

또한 정부보조금 등으로 투자되는 TMR 사료공장과 축산분뇨 자원화 사업 등에 152억 원의 고정투자계획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전반적으로 대폭적인 사업 확대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임실=김춘우

경제사업 비중 높여 조합원 실익증진 최선

음성축협, 장학금 전달식…품질평가 우수조합원 표창도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심용보 조합원자녀 청주 외국어고등학교 심규림 외 20명에게 100만원씩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음성 축산발전과 축산평가대회에서 입상한 김건태 조합원(축산물 품질평가대상 고급육부분 우수상) 외 6명에게 조합장표창장이 주어졌다. 

조철희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음성 축산발전과 음성축협을 빛내 표창장을 받은 조합원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조합장은 또 “앞으로 음성축협은 경제사업비중을 높이고 조합원에게 실익증진을 위해 지도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이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축협은 경제사업 417억, 신용사업 601억, 대출금 490억, 보험 18억등 1천526억원의 사업을 통해 4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