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달 29일 제2기 여성한우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여성 축산인들은 여성들의 과학적 영농기술 습득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지난 11월 22일까지 3개월간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아카데미 교육은 여성 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한우령 브랜드 사업 현황 및 발전방향, 한우 질병예방 및 가축 방역, 한우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선진지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2기 수료생은 모두 40명이다.

이날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박덕용 삼척농협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만 조합장은 “지금은 겨울이지만 우리 마음은 봄이어야 한다. 항시 꿈을 안고 새로운 비젼을 바라보는 수료생이 되어 달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축협을 대변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