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악 동호회팀들 참여…지역주민 큰 호응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1일 안양시 평촌 음악공연장에서 나눔 축산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계층에서 소외되어 부모 없이 어려운 생활 환경속에서 성장하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 콘서트<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안양축협 참들향 밴드를 비롯해 안양시청, 안양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 팀들이 참여해 열띤 공연을 보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되었으며, 지역 농·축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나눔축산 운동의 취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번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및 성금 전액은 기부되어 불우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안양축협은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축협 이미지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손연식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