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은 지난 7일 조합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횡성축협한우 홍보 행사를 진행<사진>하고 이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횡성축협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인천플라자 주변 및 인천시 계양구 작전역에서 계양역까지 전철로 이동하면서 대도시 소비자에게 횡성축협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요즘 축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한우 산업은 사육두수의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생산자 단체가 직접 대도시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