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교육 이수·항목별 80%이상 점수 획득
2011년 이어 두번째 인증…신뢰기반 강화
선진(www.sj.co.kr, 사장 이범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한다.
최근 소비재 기업들의 고객 만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활동을 일정한 기준에 의해서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들이 CCM을 인증 받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공정위가 지정하는 CCM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하고,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운영, 소비자불만 사전예방, 소비자피해 사후구제 등 소비자 친화 경영을 수행한 후 평가단으로 부터 평가항목별로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선진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내년 1월부터 2년간 공정위 신고사건 자율처리, 법 위반 제재수준 경감, 우수기업 포상, 인증마크 사용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CCM 인증은 2년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선진은 2011년 처음 CCM 인증을 획득하였고, 이어 금번 2013년부터 2014년 말까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소비자 중심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선진 식품 품질 관리 담당 강동우 대리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부터 서비스까지 고객 중심으로 맞추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가치는 고객들이 인정해 줄 때에 그 의미가 있다. 선진은 최고의 품질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