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 부천축산계(계장 이기현)는 지난 12일 영웨딩플자라에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세 조합장과 임직원, 축산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축협은 현재 지역 11개 품목 2개의 축산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경제가 불황인 가운데 국내 축산업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연체가 많아 지면 충담금을 많이 적립해야 하는 만큼 조합 경영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료공장 부지 매각도 이뤄져 조합의 재무구조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