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 등록 2013.01.14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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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지역농협 합심…안전한 농산물 생산

[축산신문 포천=김길호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 및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코자 2013년 유기질비료 구입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신청한 농가에 한해 공급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구입희망 업체, 비료의 종류 및 품질등급, 사용 시기, 수량을 조합원인 경우 가입되어있는 조합에, 비조합원인 경우는 경작하는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 비료는 2천원/20kg, 부산물 비료는 등급별로 1천800 ~ 1천300/20kg원을 지원해 비료 구입비 일부를 보조한다.

버려지는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토양에 환원시킴으로써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바람직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임으로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협심해 사업을 진행한다. 

포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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