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 윈윈 축산물 유통 실현

  • 등록 2013.01.14 1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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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고양축협장, 축산인신년인사회서 강조

[축산신문 고양=김길호 기자]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 9일 퀸스웨딩홀에서 고양 축산인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태원, 심상정국회의원과 고양시의회 박윤희 의장, 김연수 토종닭협회장, 유완식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권지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호 농협고양시지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축산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영 조합장은 “2012년은 축산인들에게 위기의 한해였다. 미국발 곡물가에 따른 사료값 인상과 유례없는 전 축종의 가격폭락, 환경부의 가축분뇨처리방안 규제 강화와 축산허가제 도입 등 축산분야의 난제들이 유난히 많았던 해였다. 어려움 속에 고양축협은 조합원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지원과 소 값 폭락에 대한 암소도태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또 “고양축협은 축산물 폼질개선과 가축개량 촉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하는 축산물 유통을 실현해 FTA개방에 축산업을 보호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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