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변화 대응…‘식량주권’수호 앞장

  • 등록 2013.01.17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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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창립 45주년 맞아 ‘Great Challenge High5’ 전략 수립


물량·수익·품질·서비스·소통 ‘경영 키워드’

탄탄한 품질 기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우성사료가 서비스와 소통을 키워드로 삼고,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처함으로써 식량산업으로서의 식량주권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9일 대전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3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우성사료는 이를 위해 Great Challenge  High5(High 5:물량, 수익, 품질, 서비스, 소통)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에 우성사료는 내부적으로 물량증대에 힘쓰면서, 고객에게는 수익을 올려주자는 것이다. 

그래서 우성사료는 품질을 기반으로 대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달성하기 위해 내부조직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고 격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


가치경영으로 무한경쟁시대 극복

우성사료가 이런 방침을 정한 것은 한EU, 한미FTA 발효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축산업 허가제, 가축분뇨선진화대책 등 한중 FTA라는 거대한 파도까지 겹쳐 국내 축산업을 덮칠 기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도적 압박 속에 우리 축산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축산물 가격. 이는 전체적으로 사육두수 증가라는 요인도 있지만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이 큰 원인으로 분석한 우성사료는 축산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동반성장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사료사업은 식량주권 지키는 큰 사명

968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우성사료가 올해로 45년을 맞이한다. 

지난 세월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가 적지 않지만, 지금껏 쌓아온 업적보다 미래의 비전과 앞으로의 행보가 더 중요한 시기라는데 인식한 우성사료.

올해를 그 여느 해 보다 특별한 각오로 시작한 우성사료는 대한민국 축산업이 무한경쟁에 돌입한 만큼 경쟁 우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동안 몇몇 기업은 사료사업을 이미 접고 축산업에서 등을 돌리거나 한발 물러서 있기도 하지만 우성사료는 사료전문기업이란 점에서 다르지 않을 수 없는 것. 

그러므로 우성사료는 사료사업과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기준을 ‘식량주권’으로 보고, 이를 지키는 일은 곧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위해 그 이전과 다른 강도의 행보에 들어간 것이다.

우성사료가 이처럼 식량주권에 가치를 두고, 45년을 한결같이 축산업에 매진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사료사업에 관한 가치기준과 혼(魂)이 있었기 때문.

이는 식량은 자동차, 운동화, 휴대폰처럼 기호에 맞게 선택하는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국민을 보호하는 식량주권의 문제로 인식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앞으로도 축산인과 함께 변화를 이겨낼 수 있는 축산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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