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시대 본격화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
현장 욕구 정확히 파악…제품 서비스 반영
식량안보 직결 축산, 국가기간사업 인식 앞장
‘위대한 도전.’
이는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올해 내건 슬로건이다.
우성사료는 지난 11일 ‘2013 우성사료 사업전진대회’를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사업전진대회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3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평은 대표이사는 “FTA의 본격 개막에다 축산업허가제까지 시행되는 올해에는 그 여느 해 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위해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숨은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경쟁사와의 우위를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1968년 사료사업을 시작한 우성사료가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면서 올해는 ‘위대한 도전’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런 만큼 우성사료는 앞으로 또 45년을 향해 ‘위대한 도전’을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사실 우성사료의 지난 세월 공로는 적지 않다. 사료전문기업으로서 사료·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성사료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의 비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었다.
대한민국의 축산업은 이미 글로벌 시대의 무한경쟁의 한 가운데 서 있다.
그런 만큼 우성사료의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우성사료는 모든 걸 ‘고객가치’에 초점을 두고,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 것.
우성사료는 사료사업은 축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가축의 먹을거리란 점에서 뿐만 아니라 축산업(축산물)은 곧 식량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사료사업을 단순히 사업 측면이 아닌 국가 기간산업으로 인식하고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