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충북 축산 지키기 “우리가 앞장”

  • 등록 2013.01.23 1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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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축협, AI 방역 소독약 공급…농장별 예찰 총력

[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주축협은 고병원성 AI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0여 닭,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천만원의 방역약품을 공급한데 이어 담당직원을 지정하여 농장별 방역실태 점검과 예찰에 총력을 기울여 9년연속 AI 발생 없는 청정충북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

충주축협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지도과 직원을 투입하여 질병발생 동향파악, 예찰, 소독, 축산농가 홍보 등 가축전염병 예찰 및 초기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연중상시 방역체계를 운영중이나 고병원성 AI가 세계적으로 18개국에서 발생했다”며 철저한 차단방역에 힘써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축산 유지에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충주축협은 지난해 말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2천만원어치의 소독약 1천200kg을 축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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