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새해를 맞이해 지역 축산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산인 신년교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광주지역 축산농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눴다.

또한 신년교례회에 이어 2013년도 신용, 경제, 유통 사업별 전망 및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인들의 다양한 의견교환도 있었다.

안명수 조합장은 “뱀의 해인 계사년을 맞이해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뱀처럼 우리 축산업이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오늘의 신년교례회를 계기로 올해는 농협과 조합원들이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동반성장의 결의를 다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