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경쟁력 고급육 생산에 있다”

  • 등록 2013.02.04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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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영 개선 ‘고급육 프로그램’ 진가 입증


4개 브랜드단체 적용, 지난해 출하성적 결과

1++ 출현율 전국평균 대비 1.9배 높아

거세우 평균 52만6천원 추가수익 거둬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만들어 온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 고급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그 어느때보다도 한우산업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고급육 프로그램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인 것.

현재 한우산업은 국제 곡물가격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에다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쇠고기 공급량까지 늘어나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고급육 생산으로 어려움을 돌파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실제로 2002년부터 3년간 천하제일사료·영남대학교·일본수의축산대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2005년 3월에 출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TMR 프로그램’을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4개 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영암매력, 정읍단풍미인, 한우백년)에 적용한 결과를 보면, 출하 두수 7천217두, 육질등급 1++ 33.6%, 1+ 32.6%로 1+이상 66.2%로 2012년 전국평균 1++는 전국평균 17.8%대비 1.89배, 1+이상은 전국평균 49.8%대비 1.33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1등급이상 성적도 91.1%로 전국평균 81.6%대비 9.4% 높게 나타났다.

2012년 평균 도체항목성적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등지방두께 15.0mm, 배최장단면적 91.7㎠, 평균 도체중 435.1kg, 근내지방도 6.3으로 도체중은 전국평균대비 18.1kg 높게 나타났다.

2012년 천하제일사료 4개 브랜드 단체와 전국평균 출하성적에 대한 수익성을 분석하면, 천하제일사료 4개 브랜드 단체가 전국 평균 대비 52만6천495원(201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 가격 적용)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산비 중 사료비를 약 20% 절감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특히 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제14회) 대통령상을 받은 정읍 차오름농장(대표 최성용)의 출하성적을 보면, 출하두수 9두, 육질등급 1++ 77.8% 1+ 11.1%로 1+ 이상  88.9%, 등지방두께 18.3mm, 배최장단면적 110.9cm2, 평균 도체중 473.4kg, 근내지방도 8.0으로 전국평균대비 두당 1백70만3천376원의 추가수익을 올렸다. 

2012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제15회) 대통령상을 받은 영암 푸른농장(대표 서승민)의 출하성적을 보더라도 출하두수 35두, 육질등급 1++ 57.1% 1+ 42.9%로 1+이상 100%를 달성했다.  등지방두께 12.9mm, 배최장단면적 97.7㎠, 평균 도체중 468.0kg, 근내지방도7.6으로 전국평균대비 두당 1백58만8천551원의 추가수익을 올렸다. 이는 생산비 중 사료비를 약 55~60%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적이 나오기 까지는 천하제일사료의 연구개발투자를 통한 프로그램개발과 브랜드 단체 회원의 꾸준한 한우개량, 철저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쾌적한 사육환경제공(바닥관리, 환기, 급수조 관리외), 철저한 사양관리, 열정적인 노력, 브랜드 경영체 회원교육과 현장에서 천하제일사료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 이은주 이사는 “한우연구소에서 한우 육질 개선 사양시험, 육량등급향상 보강시험, 쇠고기 기능성 보강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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