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달 26일 농협창녕교육원에서 2013년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013년 20억원 당기순이익 달성과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 추진의지를 다지는 ‘도약 2013!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창원시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도약 2013! 운동’은 저원가성 예금 107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305억 원, 보험수수료 20억1천300만원, 납입출자금 20억1천300만원의 순증을 목표로 하는 총력 추진운동이다.

창원시축협 임직원은 워크숍에서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개개인에게 주어진 목표와 도전과제를 조기에 달성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료 값 인상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을 위해 배당과 환원사업 확대와 임직원 윤리헌장 채택, 청렴한 농협·신뢰받는 농협을 위한 정도경영 실천결의 등 2013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의지를 모았다.

이날 문덕영 조합장은 “올해는 금융환경이나 축산경영 여건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 직원이 비상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위기극복과 도약의 결의를 함께 다져 더욱 건전한 조합, 조합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