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내실화…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미래축산 선도

  • 등록 2013.02.12 10:29:20
크게보기

일선축협 결산 총회 소식


내실경영·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당진낙협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 5일 조사료가공공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우수조합원과 유공직원을 표창한 후 제21기 결산보고서를 심의·원안대로 가결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조합은 숙원사업이던 신용사업개점을 비롯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센터 및 당진TMR가공공장을 준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내실경영과 지난해 추진한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키워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낙농축협은 3억9천2백3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서 법정적립금 4천9백46만원, 사업준비금 9천8백92만원 등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5%에 1억2천1백96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2천5백25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조합은 배합사료 선수장려금 5천2백34만원, TMR사료선수장려금 8천1백13만원을 비롯해 환원장려금으로 총 5억1천6백38만원을 지원,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당진=황인성


강원 최대 농축산물 유통센터 구축 최선

원주축협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6일 조합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류재연 농협사료원주공장장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원주축협이 제55기를 맞이했다. 특히 오늘 조합신청사입주 후 첫 정기총회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농축산물 유통센터가 강원 최대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조합장은 또 “항상 조합원과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원주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해 사업 결과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2013년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터전은 마련했다.

원주축협은 올해 축산물 판매 등 경제사업 활성화와 함께 교육지원 사업을 대폭확대하여 조합원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원주=홍석주


축산인 경제적 실익증진에 모든 역량 동원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병욱 농협인천지역본부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전인근 인천시 농업기술센타 소장,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올 한해는 현장으로 더욱 다가서는 축산인의 경제적 실익증진 및 권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난해 실시한 사료 장려금 지원 및 무료운송에 이어 올해부터는 포대 당 300원의 구매자금을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며 조합원들의 경제적 실익증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14억3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9천500만원의 출자배당과 3억3천만원의 이용고 배당등 총 9억2천5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인천=김길호


경제사업 매진…축산물 판매 300억탑 수상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 의장, 한경섭 농협 음성 축산물공판장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축산물 가격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이 매우 힘든 한 해 였다. 그러나 그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성축협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혼신을 다해 축산물 판매 300억 달성 탑을 수상했는가 하면 조합원들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를 구입하여 조합원들의 조사료 수확을 지원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음성축협은 앞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여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 투명하고 개끗한 건전 조합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음성축협은 6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2억2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원의 이용고배당, 모두 3억2천9001백만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음성=최종인


‘미래로 가는 동반자’…위기 속에 가치 발휘

용인축협


용인축협(조합장 어윤황)은 지난 6일 관내 오성플라자웨딩홀에서 서은호농협용인시지부장, 농협사료 김용국 지사장, 전임조합장들과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어윤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축협은 지난해 축산물 할인판매 및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했고 계통출하 조합원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올해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변화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용인축협은 어려움 상황과 환경변화를 기회로 삼고자 ‘We believe 2024-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을 새워 위기속에서 더욱 가치를 발휘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5억6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된 비상임 감사 선거 결과 송윤재(백암), 정상교(모현)씨가 감사에 선출됐고, 김용진 노무사와 경현섭 세무사를 조합의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용인=김길호


내실경영 집중…2년 연속 골드뱅크 인증

함평축협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은 지난 5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 안병량 농협함평군지부장, 조계형 농협사료전남지사 장장, 이득규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차장, 조합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희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흑자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도·경제사업의 내실화와 보험사업 활성화로 조합원 여러분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조합발전에 기여한 직원 표창도 있었으며 임기만료된 감사선거에서 노정식, 이재갑씨가 후보등록해 무투표당선됐다.

 한편 함평축협은 2년 연속 ‘골드뱅크’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3억7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1억4천여만원, 4천만원을 이용고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함평=윤양한 


조사료유통센터·동물병원 설립…실익 높여

강진완도축협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김종인 농협강진군지부장,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 대표와 조합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조합은 지난해 한우고기소비가 위축되자 조합원 농가의 생산가격보장을 위해 이동축산물판매차량을 이용해 완도 섬지역과 광주, 서울 등을 순회하면서 축산물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던 한해였다”며 “올해는 조사료유통센터, 가축개량센터, 동물병원을 설립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사업 이용 우수조합원 공로패 수여와 유공직원 표창 그리고 성적우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5억5천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239%의 신용대손충당금을 적립했으며 6%의 출자배당과 배당금중 49% 이상 조합원 이용고배당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강진=윤양한


조합원과 고통 분담…미래 준비하는 조합

양평축협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1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이주호 농협양평군지부장, 손연식 안양축협장, 엄영수 미래부사료 본부장, 김용국 농협사료 경기지사장, 임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 하고 올해에는 내실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윤철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증가라는 최악의 축산 환경이 이어졌다. 하지만 양평축협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조합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전이용 확대로 건전결산은 물론 경영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양평축협은 앞으로 다양한 실익사업 추진과 함께 조합원과 고통을 분담하는 경영을 추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실적 702억7천100만원, 예수금 1천623억원을 달성, 10억2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4억402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6천692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6억7천95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양평=김길호


국민에게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 자부심

양주축협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12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지난해 양주축협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실익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과 건강검진 실시로 건강한 양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고, 각종 축산기자재 공급과 정액보조금 지급, 그리고 축종별 교육과 축산종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축산경영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2013년에는 조합원의 경영안정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 그리고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국민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축산업에 전념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지난해 64억5천54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4억3천860만원의 출자배당과 27억7천만원의 이용고 배당등 총 32억86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양주=김길호


지역사회와 함께…‘그린프론티어’ 비전 제시

이천축협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5일 관내 라인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광희 이천시의회의장외 의원다수, 류상규농업기술센타소장, 정명교이천시 축산과장, 김상원 중리동장, 전한식 농협이천시지부장과 전임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천축협은 올해 기존 사업 부문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구성원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신사업 개발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며, 조합원이 행복해 지도록 사업을 펼쳐나가는 것이 조합의 사명인 만큼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힘쓰고, 조합원간의 화합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이천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조 합장은 또 중장기 계획에 따른 건강한 행복을 채워주는 ‘Green Frontier 이천축협’의 비전으로 안정적인 사업성장, 미래성장동력 확충,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11억9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억9천만원의 출자배당과 4억2천24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7억1천3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이천=김길호


신용사업 개점 1년만에 클린뱅크 선정

충북낙협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는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관우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강추위와 일기변화로 조합원들이 매우 힘들었다. 그럼에도 충북낙협은 신용사업 실시로 조합원들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조합으로 발전했다. 특히 처음 시작한 신용사업은 예수금 230억, 대출 170억으로 개점 1년만에 자립기반을 가췄고 클린뱅크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7월경 율량동에 제2 지점을 계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즈공장 신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하반기에 치즈가 생산되면 경제사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협동조합의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조합 전이용을 당부했다.

충북낙협은 TMR사료 3만5천570톤, 건초 1만1천701톤, 생균제 3천906톤을 생산 조합원에 공급했다. 또한 경제사업 총 물량이 7백80만원으로 전년대비 100억원이 증가했다. 

충북낙협은 3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1억8천300만원의 이용고배당과 출자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에는 박종갑 사외이사를 만장일치로 재 선임했다.

■청원=최종인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 지속 추진 희망 열 것

수원화성오산축협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56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축산업계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경쟁력을 확보한 농가만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이 도래되고 있다. 조합에서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그 일환으로 신선체감 브랜드 사업과 함께 화성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조합원들에게 미래 축산업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고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조합장은 또 “자산건전성 확대, 사업별 수익성 강화 등을 중점추진하고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우수고객과 조합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비상임 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선거를 통해 이병성(화성 마도), 손희환(화성 우정), 최진학(수원 곡반정동), 이진우(화성 양감), 정범섭(화성 반원동), 이경영(화성 남양동), 방준환(수원 인계동)씨가 각각 선출됐다.

■수원=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