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포크 세트 550개 계열사 전 직원에 제공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한돈 소비촉진에 팔을 걷어 부쳤다.
우성사료는 이번 설날 선물을 한돈 선물세트로 하는 등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해 양돈농가와의 고통 분담에 나선 것.
최근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돈가 하락 끝을 모를 정도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농가는 생산비도 건지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 따라 우성사료가 이런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축산전문회사인 우성사료는 계열사의 모든 직원들에게 총 550개의 황토포크 한돈 선물세트를 지급하는 등 한돈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힘을 내기 바라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