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혼연일체…2억2천700만원 배당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 31기 결산보고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한옥 농협김포시지부장, 정영세 부천축협장, 손연식 안양축협장, 양상만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할 목적으로 축분공동화사업장 기공식을 개최했고 협동조합 설립 목적에 걸 맞는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밑거름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김포축협은 축산농가와 조합원의 역량을 모아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더욱 건실한 조합 만들기에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2억8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억7천700만원의 출자배당과 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등 총 2억2천7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김포=김길호
낙농선도…복지조합 육성 매진 ‘결의’
대전충남우유농협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전축종에 걸친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증가로 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이어왔다”며 “올해에도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서 내실경영을 다져 낙농산업발전을 이끌어 가는 조합을 만드는데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대전충남우유농협은 지난해 5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9천169만원, 우선출자배당금 3억3천590만원, 이용고배당금 9천700만원을 각각 배당했다.
조합은 지난해 축산불황에도 불구하고 농협중앙회 경영실태평가 1등급조합을 유지했다.
대전충남우유는 올해에도 신임 이사진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혼연일체와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참여로 복지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임원선거에서 임윤수 정근우 이종석 신민주 이규봉 강인향 임병억후보를 비상임이사로(무순), 이명원 씨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대전=황인성
내실경영 다져 조합원 실익증대 주력
천안공주낙협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은 지난 14일 조합회의실에서 에서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와 김낙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제42기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장종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천안공주낙협은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로 조합사업 목표달성에 주력한 결과 내실경영을 다지고 조합원의 실익향상은 물론 낙농산업의 경쟁력강화에 심혈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로 21억4천6백만원을 지원, 헬퍼사업과 검정사업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조합원 장학금을 지원했고 당기순이익 21억5천만원을 시현해서 출자배당금 6억900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2천만원 등 총 8억2천957만원을 배당했다.
조합은 올해에도 건전결산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사업을 확대지원,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사선거에서 김칠석 김정권 이웅희 김상대 안진태 권태수 신이철 후보를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천안=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