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서 만든 유제품 위생·안전 “이상무”

  • 등록 2013.02.20 1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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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위생사업소, 목장형 유가공장 10개소 검사 결과

[축산신문 무안=윤양한 기자]


목장에서 만든 우리 치즈 믿을 수 있어요.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말 도내 목장형 유가공장 10개소에서 생산한 유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산위생사업소는 순천, 나주, 곡성, 고흥, 영암, 영광 소재의 목장형 유가공장에서 요구르트 및 자연치즈 23개 품목 138개를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O157,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총 6종의 식품첨가물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목장형유가공장을 운영하는 낙농가는 “이로써 목장형 유가공장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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