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벤트·임직원 모금활동 통해 사료 기부

직원 인성교육 강화 위한 다양한 기업활동 전개

2013년 동아원 그룹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인턴4기(강규주, 김동명, 김태훈, 민경윤)는 지난 1월 3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자유연대를 방문, 사료를 기부하고, 유기견 산책, 청소 등의 봉사활동<사진>을 가졌다.

이번 후원 사료 전달은 동아원 그룹 인턴4기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8일까지 ‘동아원이 유기견에게 날개를 달아줄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유기견 사료 기부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기부에 앞서 1월 22일 동물자유연대를 방문, 유기견들의 목욕과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그리고 관계자를 만나 유기견의 사연을 듣고 날로 급증하는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료사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으로서 유기견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고자 사료BU 임직원 모금활동도 펼쳤다.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설문에 응답할 때마다 자동으로 사료를 적립해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도록 했고, 이렇게 적립된 기부 사료는 사료BU 임직원 모금활동으로 모인 사료 104kg과 함께 총 464kg이 동물자유연대 유기견들을 위해 기부했다.

동아원은 청년실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취업보다는 인간성을, 그리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먼저 가르치며, 스펙과 학점이 전부가 아닌 사람과 사람, 큰 세상 보다는 작은 세상의 소중함,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