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CJ 전산 프로그램 기반 체계적 사양관리
MSY 23.6두 기록도…회원농가 올 1두 증가 달성 결의
CJ제일제당 생물자원 사업부문 (부문장 유종하) 전북지점 김원중 지구부장은 최근 CJ군산공장에서 정읍양돈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연간 생산성 분석회의를 가졌다.
정읍양돈산악회는 유강남 회장을 포함해 총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 11월부터 지금까지 CJ제일제당의 파트너로 견고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CJ사료는 회원들과 격월로 생산성분석회의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연간 생산성분석회의를 9년간 지속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양돈시장에 대한 최신정보 공유와 생산성 방안 모색,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들은 특히 2004년부터 CJ양돈전산프로그램을 도입해 기록에 의한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경영분석으로 양돈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이번 연간 생산성 분석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우수한 생산성(MSY)을 기록한 구면농장(23.6두), 중앙농장(21.6두)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상을 받은 성적 우수 농장의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CJ제일제당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꾸준한 전산관리가 농장 생산성 향상의 출발이다”라며 CJ전산프로그램의 우수성에 대해 호평했다.
이들은 현재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 Vision + 1 전략(MSY 1두 증가)’을 내걸고 CJ사료와 함께 생산성 향상에 더욱 매진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