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돈가 경쟁력 확보…모돈이 양돈산업 근간”

  • 등록 2013.02.27 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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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맘 프로그램으로 양돈 캠페인 전개


PSY 30두 이상 생산이 과제…더욱 세심한 관리 필요

추가자돈 1두·이유체중 0.5㎏ 증가·초유량 향상 기대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가 퓨리나 슈퍼맘 모돈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1월 30일 대전을 시작으로 2월 14일 광주, 20일 전주에서 각각 양돈 캠페인을 갖고, 퓨리나만의 특별한 고능력 모돈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 

김학관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FMD 이후 빠른 사육두수의 회복과 돈육 공급량 증가로 인한 저돈가로 양돈사양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슬기롭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양돈 산업의 근간인 모돈이 중요하다. 양돈 선진국 수준인 모돈당 연간 이유두수 PSY 30두 이상의 생산성에 속히 도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도록 개량된 고능력 모돈은 과거의 모돈에 비해 영양, 환경 등에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퓨리나사료는 각 농장에 적합한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모돈 맞춤 경영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전체 퓨리나 양돈팀은 철저한 농장 관리 현황 분석과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자고 결의를 다졌다.


농장 맞춤형 관리 서비스로 성적 개선 확신

이번에 출시된 퓨리나 슈퍼맘 모돈사료는 PSY 30두를 지향하는 고능력 모돈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퓨리나사료는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슈퍼맘 모돈 7단계 프로그램과 함께 추가 자돈 1두의 기회, 이유체중 0.5kg 향상의 기회, 균일도 향상 및 더 많은 초유 유량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농장에 적합한 급여 프로그램과 등지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성적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퓨리나 양돈팀은 국제 경쟁에 직면한 한국 양돈산업에 지속 성장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고의 생산성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가치중심 경영혁신·차별화된 가치창조 실현”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2013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사진>가 ‘2013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매일경제신문 주최로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식에서 동반성장부문의 영예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
이번 상 선정은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조남신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장을 위원장으로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꾸려진 선정위원회는 3개월이 넘는 선정 작업을 거쳐,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더불어 미래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악하는 혜안을 가진 글로벌리더 23곳을 확정했다. 
선정 분야는 △사회 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인재 양성 △환경 △품질 △연구개발(R&D) 등 총 8개로 이보균 대표는 동반성장 부분에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45년 넘게 대한민국 축산업에 기여한 공로와 축산인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굳건히 하고 한국 축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 가능하도록 함께 성장하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국에 축산산업이 태동하던 1967년 진출해 국내 사료 및 축산업계 선두주자로 산업 발전에 공헌해왔다. 
‘최고급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보다 싸게, 보다 많이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식생활 개선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사업을 시작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완전배합사료와 최신사양 기술 보급 △우수한 가축 개량 방법 소개 △농장운영 및 경영관리 개선 등을 통해 가축 사육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왔다. 
1968년 현대식 대규모 사료공장을 건설했고 지금은 송탄, 군산, 김해, 천안, 정읍에 HACC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시설을 보유하고 연간 150만여톤의 사료를 생산 중이다. 전국 7개 하치장을 통해 농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직원수는 500여 명에 달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865년 설립된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둔 카길의 자회사다. 
한국에서는 1967년에 설립된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와 1987년 설립된 카길코리아가 2007년 12월 1일 통합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로 출범했다. 
이보균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세계적 리더가 된다’는 비전과 ‘차별화된 가치를 창조한다’는 사명으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이라며 “오랜 기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가치중심의 경영혁신과 차별화된 가치창조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 아래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문화재단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 글로벌 카길과 연계해 진행되는 활동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는 한국축산업을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취지 아래 1997년 8월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농업분야에서 유일한 문화재단으로 15년을 성장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은 축산 및 사료분야의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발전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장려하고 있다. 국내외 축산 분야 고등학생,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387명에게 총 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축산 관련 지도자, 교수, 수의사로 구성된 카길애그리퓨리나문화재단 기술자문위원회는 매년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해 신기술 및 연구실적을 알리고 축산 및 사료산업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개 단체 60명에게 대상을 수여했고 축산 발전을 위해 9억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이보균 대표는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목표로, 앞으로도 동반 성장하기 위해 가치 중심으로 생각하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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