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채형석)는 지난 달 25~26일 NH농협생명보험설악수련원에서 도내 축협 11개소 경제담당상무, 기간지소 6개소, 축산물유통담당책임자 11명, 한우공동브랜드(하이록, 한우령), 농협사료강원지사, 원주배합사료공장 등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올 1/4분기 축산경제사업 추진 및 축산물유통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축산 경제사업 집중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실익창출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한우 6개, 돼지 1개 강원축산물 브랜드의 명품화에 대한 적극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채형석 본부장은 “강원축산물 브랜드별 명품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입식, 생산의 사양관리, 위생적인 도축, 유통, 판매, 소비자에 대한  구매후 만족 여부 사후 모니터링 등 차별화 마케팅 확대에 특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축산물공동판매 4천775억원, 축협경제사업 7천262억원 성장을시현한 저력으로 올해 사업지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축산농가에 대한 희망과 실질적 실익창출에 매진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