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으로 시대변화 대응…조합원을 위한 조합 ‘열정’

  • 등록 2013.03.04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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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결산 총회 소식


6년 연속 흑자 결산…더 큰 도약위해 매진

부산경남우유조합


부산경남우유조합(조합장 김남일)은 지난 달 22일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한대로 승인했다.

이날 김남일 조합장은 “세계적 경기불황과 각종 물가 인상 등으로 건전결산에 부정적인 요인이 많았지만 전 임직원이 합심단결해 6년연속 흑자결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부산우유는 예수금은 전년실적대비 5%증가한 2천985억원, 신용순손익은 공제사업을 포함해 계획대비 31% 초과한 22억6천1백만원을 달성했다.

조합의 주력사업인 가공사업은 원유 총매입량 9만6천452톤이며 유제품 판매실적은 시유기준 8만8천96톤이며 가공이익은 70억3천2백만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또한, 5억1천2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부산우유는 이날 2억6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6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억2천여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부산=권재만


업적평가 품목축협 1위…당기순익 17억8천만원

전남낙협


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기수 농협중앙회 상무, 최석진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황길주 농협순천시지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조합은 축산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들의 노력에 의해 전국 최우수조합에 선정되었다”며 “임직원들은 더욱 노력하여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7억8천3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2억3천8백만원, 이용고배당 4억1천7백만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종합업적평가 업종조합 1위 달성, 4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 달성, 3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취득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위탁 수의사 운영, 발굽삭제비 지원, 축산기자재 무상지원, 낙농기자재 A/S, 사료 판매장려금 지급 등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펼졌다.

■순천=윤양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양계산업 발전 견인 다짐

대전충남양계농협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이현수)은 지난달 26일 천안 웨딩코리아에서 제25기 정기총회를 열어 우수직원 표창 및 축협장학금전달에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원안대로 가결했다.

이현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생산비증가에다 소비부진마저 겹친 계란가격불안으로 양계농가들이 그어느때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생상성향상과 생산비절감을 통해 양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 ”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양계축협은 5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2억4천1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천435만원 등 2억8천500만원을 배당했다.

출자증대에 기여한 이정화 조합원과 이보라 주임 등 직원에게 중앙회장과 지역본부 및 천안시지부장 표창이 있었다. 

축협장학금전달식에서 대학생 8명과 고교생 4명에게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천안=황인성


2년 연속 10억원대 순익…‘하면된다’ 가능성 확인

양산기장축협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권학윤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경기불황과 축산업 전반에 걸친 악재속에 신용, 경제사업을 불문하고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조합원들의 관심과 이용덕분으로 2년 연속 10억원대의 순익과 2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되는 등 하면된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고 강조하며 “조합 임직원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신성장 사업 발굴로 조합의 체력을 키우고 내실을 다져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업목표대비 147%라는 높은 달성률을 바탕으로 10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양산기장축협은 이날 2억여원의 출자배당과 1억5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3억5천여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황대권 양산기장축협 전무를 초대상임이사로 선출하고 중단없는 성장을 위해 더욱 큰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권재만


지도 경제 신용 골고루 성장…낙농 발전 선도

홍성낙협


홍성낙농축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열어 유공직원 표창에 이어 제23기 결산보고서를 심의·원안대로 가결하고 지속적인 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며 낙농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생산비를 절감해서 경쟁력을 키워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홍성낙협은 지난해 지도경제 및 신용사업에 골고루 신장을 보여 당기순이익 16억6천174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5억1천48만원, 이용고배당금 8억5천만원 등 86천480만원을 배당했다. 특히 홍성낙협은 환원사업비 4억6천900만원, 영농지도비 6억2천700만원, 복지지원비 1억1천300만원 등 총 12억4천9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서 농가소득향상과 조합원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홍성낙협은 올해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본점을 신축·이전해서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홍성=황인성


사업 150%초과 달성…상임이사 권면씨 선출

안동봉화축협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권기수)은 지난 달 27일 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김탁구 농협 안동시지부장,농협사료 정상태 경북지사장과 조합임직원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기수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 경영혁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대 사업강화및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조합 경영수지 개선과 자립기반 구축에 기여한 해였다”고 말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시대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조합 경영혁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여 신용사업 예수금 2천192억원 달성,대출금 1천472억원 달성,경제사업(구매,판매,마트등) 1천138억원 그리고 보험 68억원 달성등 각사별업 고른성장 추세에 힘입어 9억5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목표대비 6억3천200만원의 150.34%를 초과달성했다.

한편, 상임이사로 권면(56세)씨를 사외 이사에 이경원씨(54세)를 각각 선출했다.

■안동=심근수


조합원 실익증진 역점…내실경영 열정 다할 것

남원축협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달 27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지난해 경제 사업은 전년대비 11.8% 성장한 686억원을 기록, 당기 순이익 6억2천만원을 실현했으며, 교육지원 사업비 중 3억8천5백만 원은 농업인 실익 사업비로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또 임기 만료에 따른 선거를 실시해 비상임 이사에 이춘겸(전 남원한우협회장)씨와 강기남(현 이사), 조성철(현 이사), 최영구(현 이사), 김회열(현 감사), 윤재우 (전 남원축협 전무)씨와 유동열(한우수란회원)씨를 선출했으며, 비상임 감사는 엄덕규(현 이사)씨와 정준균(현 감사)씨를 선출했다. 사외이사는 진담욱(현 사외이사)씨를 재선출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 사랑에 힘입어 사업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올해도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역점을 두고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발전에 임직원이 열정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춘우


조사료 확대 공급 생산비 절감 경쟁력 강화

부여축협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제53차 정기총회를 열어 유공직원 표창에 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신임 이사를 선출한후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다져 축산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우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전축종에 걸친 축산물가격하락과 농가들이 생산비 증가로 힘들게 축산을 하면서도 부여축협은 조합원의 참여와 협조로 건전결산을 이룩했다”며 “올해에는 조사료생산확대 공급으로 생산비를 절감해서 경쟁력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축협은 지난해 9억1천96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773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366만원 등 4억1천139만원을 배당했다. 이사선거에서 이희현 정수현 민병문 김동진 이병훈 원덕희 박상준후보가 신임 비상임 이사로 선출되었다. 사업부분별로 조합발전에 기여한 부여육종·이충희·김정숙·유정자·장성순·황금숯불·강종녀·안만순·임기영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여=황인성


경제사업 30% 성장…교육사업 6억6천만원 지원

제천단양축협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장재호)은 지난 달 28일 제천 한방엑스포에서 이훈제 농협 제천시 지부장, 나경필 제천시 농축산과장, 홍성주 봉양조합장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재호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판매사업과 배합사료, TMR사료, 조사료 등 경제사업이 30%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농가 재해지원 및 근출혈 보조, 영농자재비, 인공수정료, 계통출하 운영비, 핵심조합원 지원 등 6억6천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장 조합장은 또 “신용사업은 예수금 1천800억원, 대출금 1천200억원으로 목표대비 100% 이상 달성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축협을 구심점으로 단합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어려운 축산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천단양축협은 8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출자배당 2억9천666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 총 3억9천666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제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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