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 ‘재형저축’ 출시

  • 등록 2013.03.06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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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실적 따라 금리 우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일선조합이 6일 ‘재형저축’을 출시했다.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18년만의 재형저축 부활을 둘러싸고 금융기관 간 고객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일선 농·축협도 ‘농협재형저축’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형저축은 급여 5천만 원 이하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 3천500만 원 이하 개인사업자가 가입 가능하며 7년 이상 가입할 경우 이자에 대한 이자소득세를 면제해 주는 상품이다.
세무서 또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에서 발급한 재형저축 가입자용 ‘소득확인증명서’를 일선조합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 거래실적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협상호금융은 사회초년생 및 맞벌이 신혼부부 등의 목돈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형저축 추진에 적극 나서 서민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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