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축산 만전…한 걸음씩 미래 준비”

부천축협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달 27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천축협도 대내외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임직원 모두는 변화에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조합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도 축산업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소비자가 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축협은 지난해 6억8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3억2천600만원의 출자배당과 8천4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4억1천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조합의 임원선거를 통해 박영철, 한준수, 황호선, 백승겸, 유진형, 김종선, 임윤상, 이순구, 민황씨가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당선됐다. 

■시흥=김길호

국민의 기대와 신뢰 회복…공동의 노력 필요

서울축협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이경섭농협서울지역본부장,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축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복잡한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적정한 가격에 공급해 축산물 먹거리에 거는 국민의 기대와 신뢰 회복을 위해 축산인 모두가 동참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힘을 모아 상생의 기치를 높게 들고 함께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축협은 지난해 78억3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23억500만원의 출자배당과 16억7천700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9억8천2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임원선거를 통해 유규정, 노승미, 박동옥, 서행원, 송백면, 박태순, 김기천, 최진엽, 이재명, 어윤용씨가 조합의 비상임 이사로 선출됐다. 

김길호 rlfgh101@hanmail.net

조합 전이용 조합원에 더 많은 혜택 반영

영광축협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27일 조합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합원들의 협조와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건전결산을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8억6천800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 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7억2천만원, 출자배당금으로 2억900만원, 이용고배당금으로 5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4억3천800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를 승인했다.

영광축협은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11억7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사료이용농가에 현금으로 지급한 3억원을 합하면 14억7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셈이다.

한편 임원 선출이 있었는데 이사 선거에서 황규영, 김두희, 정복규, 정승만, 김영석, 한융석씨가 당선되었으며 감사 선거에서는 오세동, 유권중씨가 당선됐다.

■영광=윤양한

연체 감축 예산절감 등 내실경영 돋보여

함안축협

함안축협(조합장 이현호)은 지난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함안축협은 연제감축과 효율적인 자금운용, 불요불급한 예산절감 등 내실경영을 실천한 결과 경제사업 실적은 408억3천5천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4% 성장하였으며 예수금 잔액은 1천183억4천만원으로 10.06%, 대출금 잔액은 891억7천100만원으로 3.7% 성장했다.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천만원이 증가한 6억5천100만원을 거양하였으며 이날 6.07%의 출자배당과 1억3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억6천4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이날 이현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살아남은 자만이 미래를 논할 수 있듯 모두가 현재의 위기를 당당히 이겨내고 밝은 미래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조정현, 조헌제, 이홍섭, 김중봉, 홍옥태, 이순주, 김기태 씨를 각각 선출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안=권재만

사업 50% 성장…14억6천만원 당기 순익 실현

홍성축협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심의·원안대로 가결하고 신임 감사를 선출한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 실익향상과 홍성군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해서 조합원 실익향상은물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안정적인 배합사료생산·공급과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했으며 14억6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5% 출자배당금 9억5천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7천700만원을 배당했다. 목표대비 각종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었는데 총사업물량은 전년대비 50% 성장율를 보여 1천423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감사선거에서 강병우 정정만 후보가 신임감사로 선출되었다. 조합은 올해 하나로마트에 한우전문식당 오픈, TMR공장 준공 등 역점사업을 추진하게된다. 

■홍성=황인성

역경 속 경제사업이 조합성장 주도

김해축협

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 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해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축산환경의 영향과 함께 사회, 경제적으로 힘든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은 전년말대비 123억원이 증가된 2천314억원으로 5.6%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신용사업부문 예수금 잔액은 280억원 증가된 3천796억원으로 8.0%의 성장률을,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115억원 증가한 2천951억원으로 4.1%의 성장률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당기순이익은 목표대비 106%인 35억1천300만원을 달성한 김해축협은 이날 5.72%의 출자배당과 9억8천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17억1천6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를 통해 상임이사에는 현재 김해축협 지도경제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오근 본부장을, 비상임이사에는 신복석, 장대용, 고범석, 김준용, 신영태, 노하현, 박영채 후보를 사외이사에는 박완석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김해=권재만 

내·외부적 악재 속 변화하는 조직…임직원 ‘혼신’

부경양돈축협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3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경양돈조합은 내 외부적인 악재속에서도 변화하는 조직, 부경양돈조합이라는 경영방침아래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경제사업 7천876억원, 신용사업 6천685억원으로 2011년도 대비 10.8% 성장한 1조4천5백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8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이번 총회를 통해 6.2%의 출자배당과 25억9천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42억7천여만원을 조합원 및 준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부경축산물공판장의 화재와 돈가 하락 등 내외부적인 다양한 악재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기대이상의 사업성과를 이룬 한해였다”고 말하며 “2013년 한해는 ‘협동조합을 넘어,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동반자가 된다’는 목표 아래 조합원에게 더욱 다가가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권재만

실익사업 적시 시행 농가 실질소득 증대

예천축협

예천축협(조합장 김장식)은 지난 달 28일 본조합 한우프라자 연회장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장식조합장은 “2012년도에는 축산인들에게 유난히 힘든 해였다며 연일 치솟는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으로 배합사료가격 인상과 산지 한우시세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이어지는등 이런 축산위기속에서 예천축협은 배합사료 이용장려금과 고급육 출하장려금및 거세 시술료등을 적시에 지원하여 양축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축산농가들과의 동반성장과 축산물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판매조합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이 428억1천만원,대출금 평잔이 316억8천300만원, 그리고 구매.마트.이용.생장물가축개량사업등 경제사업의 고른성장에 힘입어 4억3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으며,조합원 지도사업에 역점을 둔 한해였다고 보고했다.

■예천=심근수

출자증대 동참…단합으로 조합 어려움 극복 다짐

옥천영동축협

옥천영동축협(조합장 정영철)은 지난 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남기용 농협 영동군지부장. 김락석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영철 조합장은 “전 축종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양축농가, 조합원들이 어려운 가운데 조합의 불미스런 일로 조합원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조합원들이 출자증대에 동참함은 물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아울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건전한 조합으로 육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옥천영동축협 조합원들은 하나로 단결하고 조합사업 전이용할 때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조합발전에 노력한 신용부분 남홍, 곽찬수, 성하순 조합원, 구매부분 허점영 조합원에게 조합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동=최종인

다양한 실익사업 추진…조합원 지원역량 강화

서산축협

서산축협(조합장 정창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창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생산비를 절감해서 우리축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축산물시장 개방파고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조합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8억8천28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3천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6천300만원 등 5억9천3만원을 배당했다. 

서산축협은 지난해 우리한우2호점을 개점해서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 소득향상과 내실을 다져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감사와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명헌식 안진식 후보를 신임감사로, 김기화 세무사와 이종태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서산=황인성 

당기순익 10억 실현…한승희 상임이사 연임

아산축협

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정기총회를 열어 제33기 결산보고서를 심의해서 원안대로 승인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불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조합과 조합원이 화합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축산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조합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10억63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6.26% 출자배당금 3억9천580만원, 조합원이용고배당금 1억400만원, 준조합원이용고배당금 1천545만원 등 총 5억1천530만원을 배당했다. 이형우 계장이 중앙회장표창을 비롯해 지역본부 및 조합장이 우수직원과 조합원을 표창했다. ▲임원선출 △상임이사-한승희(연임) △사외이사-조중혁 △비상임이사-강창환, 이학수, 김은겸, 오순근, 김순태, 이정원, 지덕영, 박기환, 손경찬.

■아산=황인성 

출자금 증대운동 성과 총출자금 41억원으로 늘어

예산축협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지난달 28일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축산업 전반에 결친 축산물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축산인들이 힘들게 축산을 해왔다”며 “조합과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8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5.0% 출자배당금 2억1천15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8천22만원 등 4억8천37만원을 배당했다. 

조합은 지난해 출자금증대운동을 전개해서 2억8천만원의 출자금을 조성해서 총출자금은 41억3천952만원으로 늘어났으며 6억2천2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원해서 조합원가축공제 가입금 지원 등 실익사업을 추진했다.△이사당선-예산 이수병, 오가 안병욱, 대술·신양 유호영, 광시·응봉 김윤종, 덕산·봉산 정순철, 고덕·신암 이성훈, 삽교 허경식.

■예산=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