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서 유통까지 전분야 복합형 체인 완성
경쟁우위 제품 생산·하우징 서비스로 차별화
종합축산기업 면모 일신…선도역량 강화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사료BU장 이강환 전무)가 종합축산기업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앞으로 축산사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무지개사료는 지난 2월 22, 23일 이틀간 경주에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사장 뿐 아니라 이명식 대한제당 대표이사도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전국대리점 사업전진대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2012년 판매신장을 위한 전국대리점의 노력에 보답하고 2013년 판매의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환 전무는 “우리 무지개사료는 여기에 계시는 대리점 사장님 여러분과 고객이신 사양가 여러분들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경쟁력을 갖추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 ‘Nexus Leadership’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활동을 하고자 한다. Nexus Leadership은 축산 전 분야에 걸친 복합적 연결과 결합을 통해 우리와 고객이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지속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3년 우리 무지개사료는 Nexus Leadership의 기치 아래 작년에 이뤄 놓은 종합 축산기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품질 우위의 제품생산 및 공급 뿐 아니라 축산물 유통, 농장운영, 브랜드 사업, 하우징 컨설팅 등 축산 전 분야에 걸친 각 부분과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계를 통하여 강력한 경쟁력을 지속시키도록 하겠다”며 2013년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무지개사료의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무지개사료는 직접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장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축산물 유통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특히 경쟁우위의 제품 생산과 차별화된 하우징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축산 전 분야에 걸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축산 전 분야에 걸친 각 부분의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계를 통하여 강력한 경쟁력을 지속함으로써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축산시장을 고객과 동반자의 관계로 극복할 수 있는 준비를 마무리 했다.
이어 이명식 대한제당 대표이사는 “종합 축산기업을 위해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든 축산관련 비즈니스를 연계시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축산사업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이사는 또 “여러분과 힘을 모아 우리가 직면한 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반드시 극복하고, 축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상호 협력관계를 힘주어 강조했다.
지난 2012년 무지개사료는 대리점과 사양가와의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1979년 사료생산을 시작한 지 33년 만에 2천만톤 생산 및 판매라는 큰 업적을 이뤘다.
그러나 무지개사료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과거의 노력과 집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종축사업부터 최종 유통단계까지 소비자와 생산자를 통합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복합형 인티그레이션 체인을 완성, 종합 축산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시스템과 경쟁력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무지개사료가 ‘Nexus Leadership’을 기치로 축산업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축산시장을 선도할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