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단계 HACCP인증 역점 추진 결의

  • 등록 2013.03.18 1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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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농협, HACCP 발대식 가져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2013년 사육단계 HACCP발대식 및 교육’<사진>을 개최하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농장HACCP인증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상 초유의 돈가하락과 축산업전반에 불어닥친 위기상황 속에서 조합도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더 이상 정부의 대책만을 기다리기 보다 우리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자생력을 키워야 하는데 HACCP인증도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사육단계HACCP 신규추진 및 지정농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조합원은 사육단계HACCP인증에 주도적으로 참가해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이 농장청정화를 선도해가기로 다짐했다. 

올해 조합이 추진하는 HACCP컨설팅일정 소개에이어 조합원대표 강선조 조합원의 HACCP를 성실하게 참여한다는 내용의 선서문낭독과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황희연 교수의 HACCP인증에 따른 4시간의 교육이 있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조합자체 전문인력을 육성해서 HACCP인증 합격과 유지관리에도 지원을 강화하고 HACCP농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연구활동과 농장 밀착관리로 사육단계 HACCP지정 확대 및 사후관리로 농장의 HACCP시스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천안=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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