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유기사료공장 IFOAM 인증 받아

  • 등록 2013.03.18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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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 유기사료공장이 지난 11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에서 발행하는 국제 유기인증을 취득했다.
농협사료 경기지사(지사장 김용국)은 이번 인증에 대해 유기사료의 관리를 유기농 식품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국제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자체적인 유기 및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OCP, Organic Control Points)을 시행하고 있다. OCP는 식품가공관리에서 필수적으로 여기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유기농 관리(Organic Integrity)가 접목된 개념으로 유기농 산업이 발달한 유럽이나 미주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관리기준이다. 원료의 구매에서 입고, 가공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친 위생 및 비 유기물질 혼입방지를 위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농협사료 경기지사는 자체적인 OCP 관리기준 제정을 통해 까다로운 IFOAM 유기가공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정훈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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